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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글에선 국내 월배당 ETF 종류와 수익률에 대해서 알아봤었는데요,

오늘은 실제 투자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 시가 총액이 너무 작은 2위 → 대안은 3위

    - 원래 저는 수익률 상위 1위 종목인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종목이랑

      2위 종목인 "KBSTAR 200고배당커버드콜ATM" 이렇게 두 종목에 50대 50의 비율로 투자를 하려고 했어요.

    - 그런데 2위 종목의 시가총액이 너무 작은게 신경이 쓰여서 2위를 배제하고 3위로 투자를 하고자 해요.

표1. 수익률 상위 5개 월배당 ETF

● 1위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분석

    - TIGER ETF가 추종하는 지수와 실제 나스닥100 지수 간의 괴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기 위한 표에요.

    - 왼쪽은 ETF의 가격으로만 비교하였고, 오른쪽은 ETF의 가격에 매달 받은 배당금을 반영하였어요.

      가격으로만 비교했을 때보다 배당금을 반영했을 때 지수와의 격차가 줄어든게 보여요.

    - 22.9~11월은 추종하는 지수와 가격의 차이가 좀 있었지만, 12월부턴 지수와 거의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네요.

    - 특히 지수가 크게 오를 때 덜 오르지만, 크게 내려올 때도 덜 내려가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에요.

표2. TIGER 커버드콜 vs 나스닥100지수 비교

    - 데일리 등락률을 비교 시, 위/아래 모두 나스닥100 지수가 ETF 대비 약간 큰 폭으로 움직이는 걸로 보여요.

표3. ETF vs 지수 등락 비교

● 3위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분석

    - 1위 종목과 3위 종목의 가격 비교 그래프에요.

    - 두 종목의 상관성이 매우 낮아요. 나스닥이 오를 때 리츠는 떨어지고, 리츠가 오를 때 나스닥은 떨어지고.

      퀀트 투자 시 상관성이 낮은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두 종목을 함께 담는건 수익을 깎아먹는 것도 되지만 리스크도 줄이는 효과가 있을걸로 판단돼요.

표4.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vs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 아래는 코스피지수와 ETF의 가격 비교 그래프에요.

     작년 9월~11월까지 보면 ETF가 지수를 후행하는 것처럼 움직이다가 결국 12월부터 보면 상관성이 그다지 높지 않은걸로 보여요. 특히 22년 12월부터 23년 1월까지 코스피가 떨어질 때 리츠는 올라갔다는 점과 3월부터 코스피 지수는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리츠는 1월 중순부터 계속 내려가고 있다는게 눈에 띄네요.

표5. ETF vs 코스피 지수 비교

    - 해당 ETF는 작년 11월부터 월배당을 했으며,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10원의 배당을 올해 2월~4월은 40원대의 배당을 함으로써

      22.11~23.1월까지는 연 수익률 2.65% 에서 23.2~4월은 11.23%로 대폭 상승했어요.

표6. ETF 월분배금 변화 비교


★ 결론

    -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50% /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50%

      이렇게 두 종목을 매수해서 주기적으로 리밸런싱 하는 투자를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 과연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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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외 고정적인 월수입을 만들기 위한 국내 월배당 ETF 목록을 정리해봤어요.

저 또한 재테크 초보로서 공부하는 차원에서 정리한 자료인 점 참고하세요.


● 월배당 ETF 리스트 & 월분배금

    - 국내엔 총 24개의 월배당 ETF가 있으며, 그 중 주식형 8개, 채권형 7개, 커버드콜형 4개, 리츠형 5개

    - 아래는 22년 7월 이후 월분배금 내역으로 분배금이 작게는 10원부터 많게는 610원까지 지급했네요.

    - 그 중 채권형은 월 분배금이 좀 들쑥날쑥한 편인거 같아요.

표1. 월배당 ETF 목록 & 월 분배금

● 분배금 지급 당시 각 상품의 종가 비교

    - 아래는 모든 상품이 분배금을 매월 1일날 지급한다고 가정하고, 바로 그 전달의 마지막 날 종가에요.

    - 예를들어, SOL 미국S&P500의 22년 7월 분배금은 11원이고(표1), 아래 표2에 22년 7월에 표기된 가격 10,320원은 6월 30일 종가에요.

    - 각 상품별 시세도 5천/1만/2만/5만/10만원대로 다양하네요.

표2. 분배금 지급 당시 시세

● 매월 분배금 지급율

    - 표1에 있는 분배금 지급내역을 표2에 있는 분배금 지급 당시 가격으로 나눈걸 표3으로 표시했어요

    - 상품별로 꾸준한 비율로 지급하는 상품도 있고, 그렇지 않은 상품도 있으며,

    - 많게는 매월 1% 정도, 작게는 매월 0.05% 미만도 있네요.

    - 대체적으로 채권은 지급률도 높지 않고, 지급금액도 일정하지 않고 들쭉날쭉한 편인거 같고,

    - 커버드콜 제품들의 배당율이 높네요.

표3. 분배금 지급률

● 월평균, 연평균 배당률

    - 많게는 10개월, 작게는 1개월 데이타이지만 배당금 지급횟수를 평균 낸게 월평균 배당률이고,

    - 월평균배당률 * 12를 한게 연평균배당률이에요.

표4. 월평균,연평균 배당률

● 수익률 상위 TOP5

    - 수익률 상위 5개를 정렬해보면, 커버드콜형 2개, 리츠형 1개, 주식형 2개

    - 수익률이 가장 높은건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이네요.

    - 수익률이 높아서 위험도도 높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에프엔가이드에서 위험등급 조회해보니 다 2등급으로 높지 않네요. 위험도는 1~5등급으로 구분되며 숫자가 클수록 위험한걸로 표시돼요.

표5. 수일률, 수수T료, 위험등급


★ 결론

    - 월배당을 받아서 배당금 재투자가 이뤄진다면, 월단위 복리효과도 누릴 수 있고,

      ETF 추가 매수시 시세 변화에 따른 리밸런싱 효과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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