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한 해 형편없었던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일주일 사이에 더 형편없어졌어요.
좋은 소식은 하나도 없고, 연일 나쁜 소식들로만 도배가 되고 있는 상황이네요... ㅜㅠ
그런데 저는 오늘 새로운 투자를 시작했어요.
지능순으로 탈출을 한다는 국장에 말이죠.
지금부터 내용 공유해볼게요.
※ 참고로 아래 글은 투자 권유나 홍보가 아닌 제가 실제로 진행하는 투자 내용을 공유하는 정도입니다.
■ 이전 글
- 돈 놓고 돈 먹기 1탄 - 배대마진 투자
- 돈 놓고 돈 먹기 2탄 - 커버드콜과 지수, 배당금의 관계
■ 실제 투자
- 주택청약종합저축을 2016년 5월부터 납입하여 총 558만원이 들어있는 계좌가 있어요.
- 그런데 제가 사는 지역이 충남이기도 하고, 이미 주택도 보유한 상태라 당분간 그다지 쓸모가 있을거 같지 않거든요.
- 그래서 예적금담보대출로 530만원을 4.12%의 이율로 대출을 실행했어요.
- 바로 입금된 530만원을 키움증권으로 이체를 해서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608주를 8710원에 매수했어요. (그런데 그새 또 떨어졌네요...)
■ 예상 배당금 - 대출이자 = 배대마진
-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은 8월까진 월 1%의 분배금을 지급했으나, 9월은 1.46%, 10월은 1.49%를 지급했어요. 따라서 향후 8700원의 주가가 유지되고, 월 1.45%의 분배금이 지급된다고 하면 매월 주당 126원, 총 76,700원(126원 * 608주)의 분배금이 예상되며,
- 대출이자는 530만원, 4.15%이므로 매월 18,300원이 예상돼요.
- 그럼 배대마진은 대략 58,300원 정도가 돼요.
■ 향후 계획
- 첫달에 발생한 배대마진 58,300원은 원금을 상환하여 두 번째 달엔 대출이자를 줄임으로써 이익을 키우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주식을 더 사서 배당금을 더 키우는 방법이 있는데요, 현재 생각하고 있는 계획은 이래요.
① 매월 주식 잔고가 마이너스면 배대마진은 주식에 재투자 → 저가매수로 배당금 늘리기
② 매월 주식 잔고가 플러스면 배대마진은 대출 원금 상환 → 대출 원금 줄여서 대출이자 낮추기
③ 이렇게 1년간 진행한 후 대출 상환 또는 연장 결정
매월 투자내역을 공개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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