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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에 상장된 국내 월배당 ETF 리스트와 종목별 월 분배금, 월평균 수익률, 연평균 수익률, 그리고 매달 발생하는 비용을 업데이트 하고 있어요.

 

24년 6월 분배금이 모두 확정되었고, 7월 둘째 영업일인 7월 2일 화요일에 분배금 지급 예정이에요.

15일 기준일인 종목 4개는 6월 18일에 이미 분배금이 지급이 되었는데요,

아래에서 각 종목별 분배금 지급 내용 확인해볼게요.

 


■ 테이블 설명

 


 

■ 분배금 수익률 순위

 

 

제가 파악하고 있는 월배당 ETF 총 58개에 대해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것부터 나열해봤어요.

참고로 이번달부턴 최신의 배당 정책만 반영될 수 있도록 24년 1월 이후의 배당 데이터만 포함하기로 하였어요.

 

 

 

지난달엔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가 배당수익률 1위에 있었으나, 이번달엔 ACE 미국빅테크7+ 15%프리미엄분배 종목이 1위에 올랐어요. 그 외에 ACE 15% 3총사인 ACE 미국반도체15%프리미엄분배가 2위에, ACE 미국500 15%프리미엄분배가 4위에 올랐어요. ACE 3총사는 4월 23일날 상장한 이후 이번달에 처음으로 한 달치의 분배금이 지급되었고, 평균 데이타에도 한 달치만 포함이 된 데이타로 추후 데이터도 확인이 필요해요. 비용을 제외하고도 14.5~15%의 배당수익률은 상당하네요.

 

배당수익률 1~20위 중 무려 14개가 커버드콜이에요.


■ 유형별 주가, 분배금, 배당수익률 정리

 

- 주식형

 

ACE / SOL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성과 비교 시, 이번달은 ACE가 0.374%로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고, 지난달 대비 주가 변동률 또한 ACE 3.2% > TIGER 3.16% > SOL 3.05% 순으로 가장 높네요. 또 다른 특이점으로는 비용이 있는데요, 상장 당시만 해도 총비용이 0.07%도 안됐던 TIGER는 이제 비용 측면에서 이점이 없게 됐어요.

 

HANARO 미국S&P500은 24년 1월 이후 월평균 배당금에서 비용을 제하고 나면 배당수익률이 0이에요.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는 릴리안릴리와 노보노디스크에 메인으로 투자하는 종목인데요, 배당수익률은 월평균 0.1% 안팎이지만 주가가 6월말 기준 5월 말 대비 9.4%가량 상승했구요, 5월에도 4월말 대비 7% 상승했었어요.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이 6월 25일에 상장했어요.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대비 어떤 성과를 보일지 기대되네요. TIGER는 은행지주사 뿐만 아니라 화재, 생명 등도 포함된 반면, SOL은 금융지주사로만 구성되어 종목 구성에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 채권형

 

미국30년국채에 투자하는 종목들의 경우 대체로 3.6% 가량의 연평균 배당수익이 가능한데요, 최근 한 달간 미국채 금리가 떨어지면서 주가는 많이 오른 편이에요.

 

역대급 엔저와 미국채금리에 투자를 하는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 KBSTAR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 두 종목 모두 2.8%의 연배당수익률로 계산되네요.

 

"하이일드"라고 붙어 있는 채권형 ETF는 연배당수익률이 6%대로 주식형 못지않은 배당수익률이 나오고 있어요.

 

 

- 커버드콜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은 분배금 지급 기준일이 15일인 종목으로 6월 18일날 분배금 지급이 완료되었어요.

 

ACE 15% 3총사도 모두 15일을 지급기준일로 하는 종목으로 6월 18일에 배당금이 이미 지급되었어요.

 

커버드콜 종목은 국내 / 미국 + 주식/채권 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예를 들면, TIGER 200커버드콜ATM은 국내 + 주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는 미국 + 주식,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는 미국 + 채권. 이런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니 기호에 맞게 선택이 가능해요.

 

 

- 리츠 & 혼합

 

국내, 미국, 일본에 투자하는 리츠 상품들이 있는데요,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또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연분배금 수익률이 7~8% 정도 되는데요, 이 정도 수익률이면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하여 공실 걱정, 매도 걱정하는 것보다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배당수익률을 결정하는 요소는 분자의 배당금, 분모의 주가라는 두 가지 요소가 있는데요, 저는 주로 배당금에 대해서만 언급을 했어요. 배당금은 그대로인데 주가가 떨어지면 배당수익률이 올라가는 것 같은 착시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배당금, 주가, 배당수익률 모두 정리를 해서 공유했어요. 그러니 3가지 모두 참고하셔서 좋은 선택하시길 바래요.

각자가 목표하는 컨셉과 배당수익에 맞게 종목을 선정하여 월급을 대체하는 날까지 꾸준히 모아가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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