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국내 월배당 ETF의 종목별 월 분배금, 월평균 수익률, 연평균 수익률, 그리고 매달 발생하는 비용을 업데이트 하고 있어요.

국내 월배당 ETF는 지급 기준일에 따라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한 종류는 매월 15일을 지급기준일로 하고, 나머지 한 종류는 매월 말일을 지급기준일로 하고 있어요.

그 중 오늘은 15일을 지급기준일로 하는 월배당ETF의 배당금이 확정되었기에 해당 정보를 공유하고자 해요.

 


■ 지급 기준일과 지급일

  • 지급기준일 : 1월 15일 (1월 13일까지 매수한 주식)
  • 지급일 : 1월 17일

 

■ 분배금 현황

  • 15일 지급 종목이 11월엔 13개, 12월엔 16개, 이번달은 17개에요.
  • 종목별 배당금, 배당락 전 주가,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월별 배당수익률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 지난달 68원 대비 이번달 39원으로 많이 줄었어요. 이 종목은 3, 6, 9, 12월에 비교적 배당금이 많은 편이에요.
  • PLUS 코리아밸류업 : 11월 4일 상장 이후 첫 배당금을 지급하네요. 
  •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 지난달과 주가를 비교할 때 커버드콜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와 동일 수준의 주가 하락으로 방어가 됐어요.
  • KODEX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 : 배당금은 지난달 대비 8%가 줄었고, 주가는 지난달 대비 8.7% 떨어졌어요. 

 

 

  • 미국 빅테크와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커버드콜은 대체적으로 주가 하락 없이 높은 배당수익률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요.

 

  •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 12월 3일 상장 후 첫 배당금을 지급하는데요, 2%에 달하는 배당수익률은 한 달치가 아니라 한 달 반에 해당하는 배당수익률일거 같으니 다음달 배당수익률도 확인이 필요한데요, 비슷한 종목인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은 월 1.5% 수준이에요.
  •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 이 종목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와 비교가 되는데요, 이 종목이 TIGER 대비 매월 고른 분배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월세 투자 대신 리츠에 투자를 한다면, TIGER 보다는 이 종목이 더 적합한거 같아요.
  •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 다우존스미국배당100지수와 KRX미국채10년지수에 반반씩 투자하는 종목이라고 하는데요, 이번달이 두 번째 배당으로 지난달 대비 10원 감소한 30원이에요.
  • KODEX 배당성장채권혼합 : 연수익률 0.7% 수준으로 너무 낮아요.
  •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 상장은 22년 11월에 했는데요, 10월부터 월배당을 지급하고 있어요. 월배당수익률은 0.14%, 연배당수익률은 1.7% 정도에요.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분배금과 분배수익률만 보지 마시고, 주가도 같이 확인해서 과도한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해 주가가 심하게 훼손되지는 않는지 여부도 꼭 확인하셔서 좋은 투자하시길 바래요.

 

1월 말일을 지급기준일로 하는 종목의 경우, 1월 23일까지 매수를 하시면 2월 4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어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25년 새해가 밝고, 증시가 개장한지 아직 일주일이 안됐지만,

우려와 달리 나름 선전하고 있는 국내 증시에요.

 

국내 증시의 시총 1등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의 90%가 손실중이라는 삼성전자의 2024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조만간 있을 예정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을 업데이트 해서 공유해볼게요.

 


 

■ 이전 글

  • 이전 글에서 삼성전자의 주가와 외국인 지분율이 매우 상관관계가 높다는 글을 썼었어요.

https://fortune7.tistory.com/manage/newpost/93?type=post&returnURL=https%3A%2F%2Ffortune7.tistory.com%2Fmanage%2Fposts

 

티스토리

좀 아는 블로거들의 유용한 이야기, 티스토리. 블로그, 포트폴리오, 웹사이트까지 티스토리에서 나를 표현해 보세요.

www.tistory.com

 

 

■ 삼성전자주가 & 외국인 지분율 (Update)

  • 2018년부터 외국인 지분율과 삼성전자의 주가를 비교했을 때 2018년 9월 20일 경이 외국인 지분율 49.27%로 최저치였었어요. 당시 삼성전자 주가는 9만원에서 5만원 초반까지 떨어졌었구요.
  • 공교롭게도 최근 주가가 당시와 비슷한 5만원 초반대이고, 외국인 지분율도 당시의 49.27% 대비 약 1.2% 정도 많은 50.46%에요.

  • 기간을 좀 확대해서 보면요, 본격적인 외국인 매도와 주가 하락이 시작된 8월 1일 이후로 25년 1월 7일까지 총 거래일 104일 중에 외국인의 지분율이 전날 대비 증가한 날은 총 17일이구요, 12월 1일 이후로 25년 1월 7일까지 총 거래일 24일 중에는 3일 밖에 안돼요.
24년 8월 1일 ~ 25년 1월 7일 : 총 거래일 104일, 전날 대비 지분율 증가한 날 17일
24년 12월 1일 ~ 25년 1월 7일 : 총 거래일 24일, 전날 대비 지분율 증가한 날 3일

 

 

■ 결론

  • 외국인 지분율 이전 최저치와 주가는 동일 수준
  • 현재의 외국인 지분율은 이전 최저치 대비 1.2% 아직 많은 수준
  • 삼성전자 관련해서 많은 뉴스가 있지만, 그 많은 뉴스들이 외국인 지분율로 반영이 됐다고 하면, 역사적 매도세를 갱신하던지, 아니면 이젠 반등할 때인지, 곧 향방이 결정될거 같네요.

 


 

※ 투자 권유와 절대 무관한 내용으로 데이타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배당성장형 ETF로 인기가 많은 SCHD의 한국버전인, 미국배당다우존스가 국내에 증권사별로 상장이 되어 있는데요,

그 중 상장한지 만 1년이 안된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제외하고 ACE, SOL,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의 2024년 성적을 배당수익률 관점으로 비교해보고자 해요.

 

 


■ 주가 비교

  • 3 종목의 2024년 주가를 비교해보면, 마치 한 종목을 조회한 것처럼 포개어져 있으니, 3 종목 모두 주가 변동률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 2024년 월별 배당금, 배당수익률, 기준주가, 비용

  • 2024년 TIGER는 월별로 28~48원, ACE는 0~68원, SOL은 24~46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 배당수익률로는 TIGER 0.244~0.365%, ACE 0~0.512%, SOL 0.228~0.381% 의 차이가 있었구요,
  • 비용은 TIGER 0.126~0.188%, ACE 0.155~0.199%, SOL 0.151~0.224%의 차이가 있어요.
  • 이 중 특이사항으로 ACE는 24년 8월에 배당금이 0원이었던 적이 있는데요, ACE가 지급기준일을 매월 말일에서 15일로 옮겼어요. 그러면서 8월에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9월에 8월 한달치와 9월 보름치에 해당하는 배당금을 지급했어요.

 

■ 배당수익률 비교

 

  • 위의 표와 그래프는 배당수익률만 따로 본거에요.
  • 특이사항으로 SOL과 TIGER는 배당수익률이 대체로 동일한데, 파란색의 ACE만 중간 중간 툭 튀어나오고, 또 쏙 들어간 부분이 있어요. 핑크색 화살표는 위에서 언급한 분배금 지급기준일 변경으로 인한 공백이구요.
  • 중간중간 ACE가 툭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ACE가 가장 우수한 성적일거 같지만, 막상 연평균 배당수익률을 비교해보면, ACE 0.313%, TIGER 0.307%, SOL 0.303%로 크게 차이가 없어요.
  • ACE와 SOL의 월평균 차이는 0.01%로 12를 곱해서 1년치를 비교해봐도, ACE와 SOL의 차이는 0.12% 차이에요.

 

■ 총 비용 비교

  • 2024년 12월 비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서, 11월까지만 비교했어요.
  • 비용은 1월만해도 TIGER 0.126%, ACE 0.194%, SOL 0.224%로 차이가 좀 있었는데요, 7월부턴 TIGER와 ACE/SOL간의 비용 차이가 약 0.15% 수준으로 줄어들었어요.
  • 0.15%라고 하지만 이는 연환산 기준이기 때문에 월별로는 0.012%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는 정도에요.

 

■ 순수익률 (배당수익률에서 비용을 제외한 값)

  • 매월 배당수익률에서 매월 비용을 12로 나눈 값을 뺀 실제 수익률이에요.
  • 이 그래프도 SOL과 TIGER는 거의 동일한데 반해, ACE만 들쑥 날쑥한데요, 그래서 ACE가 더 좋아보일 수도 있고, 또는 더 나빠보일 수도 있는데요, 막상 평균을 비교해보면 ACE 0.298%, TIGER 0.294%, SOL 0.287% 차이로 차이가 미미해요.
  • 가장 차이가 큰 ACE와 SOL을 비교해보면, 월별 0.011% 차이로 연으로 환산하면 약 0.12% 차이 정도가 나겠네요.

 

■ 결론

  • 지금까지 살펴본 바에 따르면, ACE / SOL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주가와 배당수익률에서 큰 차이가 없는걸로 확인됐어요. 오늘 다루지는 않았지만,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또한 별반 차이가 없을거 같아요.
  • 단, 차이가 있다면 ACE와 KODEX는 15일을 지급기준일로 하는 반면, SOL과 TIGER는 말일을 지급기준일로 한다는 차이가 있어요.
  • 따라서, 4 종목 중 어느 종목을 투자하든 수익률에선 크게 차이가 없으므로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하면 좋을거 같구요.
  • 좀 더 잦은 매매를 좋아하신다면, 15일 종목과 말일 종목을 한개씩 보유해서 15일 종목에서 나온 배당금으로 말일 종목을 사고, 말일 종목에서 나온 배당금으로 15일 종목을 사서 보름 단위로 배당금 재투자를 하는 방법도 있겠구요.
  • 위에서 언급한 종목은 모두 달러 영향을 받는 언헷지 종목이므로, 현재의 달러 수준이 높아서 조만간 하락할지도 모른다고 판단되신다면, 달러 헷지 종목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투자도 고려해보실 수 있겠어요. 

  • 위 그래프는 이전 글에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의 수익률과 달러 영향을 비교했던 그래프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https://fortune7.tistory.com/entry/%ED%95%9C%EA%B5%AD%ED%8C%90-SCHD-%EB%AF%B8%EA%B5%AD%EB%B0%B0%EB%8B%B9%EB%8B%A4%EC%9A%B0%EC%A1%B4%EC%8A%A4%EC%9D%98-%EB%8B%AC%EB%9F%AC-%EC%98%81%ED%96%A5%EC%84%B1-%EB%B9%84%EA%B5%90

 

한국판 SCHD "미국배당다우존스"의 달러 영향성 비교

안녕하세요.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 1430원대에 있으며, 외국계 증권사 중에선 원달러 환율이 1500원까지 갈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어요. 현재의 1400원대 원달러 환율도

bluegosari.com

 


 

 

미국 주식 관련 유튜브 영상을 보다보면, "매월 OO만원씩 적립하면 노후에 OO만원씩 받는다" 라는 영상에서 주로 다루는 SCHD인 한국판 SCHD 미국배당다우존스에 대해서 다뤄봤는데요. 증권사별로 우열을 가릴 수는 없으니, 아무거나 꾸준하게 적립하는게 최선의 길인거 같아요.

 

 

※ 절대 투자 권유 목적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니 투자에 참고만 하세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국내 상장된 월배당 ETF의 2024년 12월 분배금이 모두 확정되었어요.

그 중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에 대해서 몇 가지 정보를 업데이트 했어요.

 

이전에도 몇 차례 해당 종목에 대해서 다뤘었기 때문에, 종목 소개 같은 글은 반복하지 않을게요.

 


■ 최근 주가 동향

 

  • 최근 주가흐름은 매우 나쁘죠. 국내 상장된 리츠주들이 11, 12월에 유상증자가 몰려있었던 점, 부동산 매입시 오버페이로 인한 모럴해저드 이슈 등으로 주가 상황은 아주 나쁜 상태에요. 

■ 역대 배당금 지급내역

  • 2020년 첫 배당을 시작한 이후로 총 배당금이 2020년엔 240원, 2021년 300원, 2022년 305원, 2023년 311원, 2024년 335원으로 매년 배당금이 조금씩 성장해왔어요.
  • 그래서 지금까지 조금씩이나마 배당을 성장시켜왔으니, "내년에도 최소한 올해만큼은 주겠지"란 가정을 할 수가 있어요. "2025년에도 최소 335원의 배당은 주겠지"라고 가정할 수가 있어요.
  • 그러면 12월 27일 종가 4095원 대비 연 335원의 배당금은 약 8.2%가 돼요.
  • 이런 가정을 통해 만들어진게 아래 차트에요.

■ 배당수익률 그래프

 

  • 파란색은 주가이고, 빨간색은 배당수익률에서 기준금리를 뺀 값이에요. 여기서 배당수익률은 전년도의 배당금을 당일의 주가로 나눈 값이구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에요.
  • 빨간색 선이 상승할수록 배당수익 대비 주가가 빠지고 있는걸 의미하고, 빨간색 선이 하락할수록 배당수익 대비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걸 의미해요.
  • 이 선이 2021년초부터 2024년 10월까진 3~4% 구간 내에서 움직여 왔는데요, 11월부터 상단인 4%를 이탈하여 5% 가까이 치솟은 상태에요. 
  • 역대급 저평가 구간인지, 아니면 각종 악재들로 이 정도의 배당수익률론 메리트가 없는건지, 그건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겠죠.
  • 단순히 배당금과 기준금리, 주가만 보면 투자하기에 좋은 구간에 있긴 해요. 결국 판단은 각자의 몫이죠.

 


 

아무쪼록 국내에도 미국의 리얼티인컴처럼 수십년간 안정적으로 배당을 성장시켜주는 리츠주가 있으면 좋겠고, 그게 국내 부동산 ETF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