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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월배당ETF 중 리츠 종목으로 구성된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의 역대 배당금 지급 내역을 정리해봤어요.

 

 

이 종목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드리자면,

위의 표에서 보듯이, 국내에 상장된 리츠 종목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 ETF로서

매월 말일을 기준일로 해서 2영업일 후에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는 리츠형 국내월배당ETF 종목이에요.

 

<표1. 연도별 분배금지급현황>

 

2019년 7월 19일에 상장을 했고, 

2020년 1월에 첫 분기 배당을 실시했어요.

그 후로 2022년 3분기까지 분기배당을 실시하다가 그 해 11월부터 월배당을 지급하기 시작했어요.

 

2020년엔 240원, 2021년엔 300원, 2022년엔 305원, 2023년엔 311원의 분배금을 지급했어요.

 

3년 연평균배당성장률은 9.54%에 이르지만,

2021년에 25%의 배당성장 이후론 2022년엔 1.7%, 2023년엔 2%의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배당성장을 했을 뿐이에요.

그래도 배당성장을 하긴 했어요.

 

<표2. 분배금과 주가>

 

월배당을 시작한 이후의 주가와 분배금 비교를 해보면, 아무 상관성도 보이지 않는거 같지만,

1분기와 3분기에 비교적 높은 분배금을 지급한 편이에요.

 

표1의 연도별 분배금 지급내역을 봐도, 2022년과 2023년엔 1, 3분기에 비교적 분배금이 높았어요.

 

<표3. 분배금 수익률>

 

월별 분배금수익률을 보면, 높을 땐 1.1%에 달하지만, 낮을 땐 0.2%에도 못 미칠 정도로 편차가 심해요.

 

 

이렇게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 종목에 대해서 역대 분배금 지급 내역을 간략히 살펴봤는데요,

대략적으로 정리해보면,

 

 

① 배당성장률 : 3년 평균 9.54%, 2년 평균 1.8%

② 배당수익률 : 7.1% (12월28일 기준)

③ 특징 : 1, 3 분기 비교적 높은 배당률

 

 

금리 인하가 시작된다면 수혜를 입을 종목들 중에 리츠도 해당이 된다고 하니,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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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형? 한국판? SCHD라고 불리는

TIGER/SOL/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8월 비용이 공개됐어요.

 

 

위의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ETF의 총보수는 #보수합계, #기타비용, #매매중개수수료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투자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수수료는 위의 세 개 항목을 모두 더한 값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런데

광고를 할 땐 그 중 "보수합계"만 얘길해요.

"OOO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수수료는 0.01% 입니다." 이런식으로요.

총비용을 구성하는 3개의 항목 중 가장 저렴한 부분만 부각시키는거죠.

 

속지 말자구요.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3개 회사의 월별 수수료를 비교해보면 위의 차트와 같아요.

압도적으로 TIGER가 저렴해요.

 

그런데 TIGER는 7월달 대비해서 8월달엔 아주 조금 올랐어요.

약 0.01% 정도요.

 

그에 반해 SOL과 ACE는 지난달 대비 0.03% 정도 비용이 줄었네요.

매달 0.03%씩 줄어든다면 ACE는 5개월 뒤에 TIGER 수준까지 비용이 내려올 수도 있겠네요.

 

 

위의 표는,

8월달 배당수익률에서 총비용을 12로 나눈 값을 뺀거에요.

배당수익률로는 TIGER가 가장 작았는데,

비용을 반영한 순수익률은 TIGER가 가장 높은 것이 확인이 돼요.

 

그럼,

3개의 상품 중에서 OOOOO 미국배당다우존스에 투자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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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배당ETF 요즘 정말 핫한거 같네요.

며칠전 미래에셋에서 미국의 SCHD를 추종하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3종을 동시 상장했는데요,

6월 27일엔 KB증권에서 배당킹 종목에 투자하는 ETF를 출시한다고 해서 간단히 샆펴볼까 해요.

 


● 투자대상

    - 미국 S&P 기업 중 배당을 50년 이상 늘려온 배당킹 대상

       . 배당킹 : 배당을 50년 이상 늘려온 기업

       . 배당귀족 : 배당을 25년 이상 늘려온 기업

       . 배당성취자 : 배당을 10년 이상 늘려온 기업

<출처 : www.kbstaretf.com>

 

● 지수, 주가, 배당금 차트

    - 배당킹 종목의 주가는 S&P 500대비 항상 우수했을 뿐만 아니라 배당금도 꾸준히 늘려왔네요.

    - 참고로, 가로축의 연도가 같은데도 불구하고 S&P500의 차트가 다르게 보이는건, 각 종목에 따른 가격 상승 폭이 달라서 세로축 값이 달라서 그렇게 보이는거에요.

<출처 : www.kbstaretf.com>

 

● 하락 방어

    - 시장이 급락하는 시기에도 배당킹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작았다고 해요.

<출처 : www.kbstaretf.com>

● 배당수익률 & 배당성장률

    - 배당수익률은 3.21%, 배당성장률은 3년에 6.22% 정도에요.

<출처 : www.kbstaretf.com>

● 총보수

    - 총보수는 0.05% 라고 되어 있는데요,

      총보수가 곧 총비용을 의미하는건 아니라고 해요. 얼마전 "SOL 미국배당다우존스"가 총보수는 0.05%이지만 실제로 상품 초기에 총비용이 0.8%까지 증가하여 비난을 받은 이슈가 있었어요.

    - 상장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현재는 총비용이 0.3% 정도 된다고 해요.

    - 이 상품도 총보수는 0.05%로 되어 있지만, 실제 총비용은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출처 : www.kbstaretf.com>


향후 배당금이 증가하진 않으나 지금 당장 배당금을 많이 주는 종목에 투자해야 하는지?아니면, 지금 당장 배당수익률은 높지 않으나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늘려가는 종목에 투자해야 하는지?

 

이런 고민을 하지 않게,

 

지금 당장 배당도 많이 주고, 배당금도 매년 꾸준히 늘려주는... 그런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만 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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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글에선 국내 월배당 ETF 종류와 수익률에 대해서 알아봤었는데요,

오늘은 실제 투자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 시가 총액이 너무 작은 2위 → 대안은 3위

    - 원래 저는 수익률 상위 1위 종목인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종목이랑

      2위 종목인 "KBSTAR 200고배당커버드콜ATM" 이렇게 두 종목에 50대 50의 비율로 투자를 하려고 했어요.

    - 그런데 2위 종목의 시가총액이 너무 작은게 신경이 쓰여서 2위를 배제하고 3위로 투자를 하고자 해요.

표1. 수익률 상위 5개 월배당 ETF

● 1위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분석

    - TIGER ETF가 추종하는 지수와 실제 나스닥100 지수 간의 괴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기 위한 표에요.

    - 왼쪽은 ETF의 가격으로만 비교하였고, 오른쪽은 ETF의 가격에 매달 받은 배당금을 반영하였어요.

      가격으로만 비교했을 때보다 배당금을 반영했을 때 지수와의 격차가 줄어든게 보여요.

    - 22.9~11월은 추종하는 지수와 가격의 차이가 좀 있었지만, 12월부턴 지수와 거의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네요.

    - 특히 지수가 크게 오를 때 덜 오르지만, 크게 내려올 때도 덜 내려가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에요.

표2. TIGER 커버드콜 vs 나스닥100지수 비교

    - 데일리 등락률을 비교 시, 위/아래 모두 나스닥100 지수가 ETF 대비 약간 큰 폭으로 움직이는 걸로 보여요.

표3. ETF vs 지수 등락 비교

● 3위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분석

    - 1위 종목과 3위 종목의 가격 비교 그래프에요.

    - 두 종목의 상관성이 매우 낮아요. 나스닥이 오를 때 리츠는 떨어지고, 리츠가 오를 때 나스닥은 떨어지고.

      퀀트 투자 시 상관성이 낮은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두 종목을 함께 담는건 수익을 깎아먹는 것도 되지만 리스크도 줄이는 효과가 있을걸로 판단돼요.

표4.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vs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 아래는 코스피지수와 ETF의 가격 비교 그래프에요.

     작년 9월~11월까지 보면 ETF가 지수를 후행하는 것처럼 움직이다가 결국 12월부터 보면 상관성이 그다지 높지 않은걸로 보여요. 특히 22년 12월부터 23년 1월까지 코스피가 떨어질 때 리츠는 올라갔다는 점과 3월부터 코스피 지수는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리츠는 1월 중순부터 계속 내려가고 있다는게 눈에 띄네요.

표5. ETF vs 코스피 지수 비교

    - 해당 ETF는 작년 11월부터 월배당을 했으며,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10원의 배당을 올해 2월~4월은 40원대의 배당을 함으로써

      22.11~23.1월까지는 연 수익률 2.65% 에서 23.2~4월은 11.23%로 대폭 상승했어요.

표6. ETF 월분배금 변화 비교


★ 결론

    -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50% /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50%

      이렇게 두 종목을 매수해서 주기적으로 리밸런싱 하는 투자를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 과연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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