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한국형? 한국판? SCHD라고 불리는

TIGER/SOL/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8월 비용이 공개됐어요.

 

 

위의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ETF의 총보수는 #보수합계, #기타비용, #매매중개수수료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투자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수수료는 위의 세 개 항목을 모두 더한 값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런데

광고를 할 땐 그 중 "보수합계"만 얘길해요.

"OOO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수수료는 0.01% 입니다." 이런식으로요.

총비용을 구성하는 3개의 항목 중 가장 저렴한 부분만 부각시키는거죠.

 

속지 말자구요.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3개 회사의 월별 수수료를 비교해보면 위의 차트와 같아요.

압도적으로 TIGER가 저렴해요.

 

그런데 TIGER는 7월달 대비해서 8월달엔 아주 조금 올랐어요.

약 0.01% 정도요.

 

그에 반해 SOL과 ACE는 지난달 대비 0.03% 정도 비용이 줄었네요.

매달 0.03%씩 줄어든다면 ACE는 5개월 뒤에 TIGER 수준까지 비용이 내려올 수도 있겠네요.

 

 

위의 표는,

8월달 배당수익률에서 총비용을 12로 나눈 값을 뺀거에요.

배당수익률로는 TIGER가 가장 작았는데,

비용을 반영한 순수익률은 TIGER가 가장 높은 것이 확인이 돼요.

 

그럼,

3개의 상품 중에서 OOOOO 미국배당다우존스에 투자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월배당ETF 요즘 정말 핫한거 같네요.

며칠전 미래에셋에서 미국의 SCHD를 추종하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3종을 동시 상장했는데요,

6월 27일엔 KB증권에서 배당킹 종목에 투자하는 ETF를 출시한다고 해서 간단히 샆펴볼까 해요.

 


● 투자대상

    - 미국 S&P 기업 중 배당을 50년 이상 늘려온 배당킹 대상

       . 배당킹 : 배당을 50년 이상 늘려온 기업

       . 배당귀족 : 배당을 25년 이상 늘려온 기업

       . 배당성취자 : 배당을 10년 이상 늘려온 기업

<출처 : www.kbstaretf.com>

 

● 지수, 주가, 배당금 차트

    - 배당킹 종목의 주가는 S&P 500대비 항상 우수했을 뿐만 아니라 배당금도 꾸준히 늘려왔네요.

    - 참고로, 가로축의 연도가 같은데도 불구하고 S&P500의 차트가 다르게 보이는건, 각 종목에 따른 가격 상승 폭이 달라서 세로축 값이 달라서 그렇게 보이는거에요.

<출처 : www.kbstaretf.com>

 

● 하락 방어

    - 시장이 급락하는 시기에도 배당킹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작았다고 해요.

<출처 : www.kbstaretf.com>

● 배당수익률 & 배당성장률

    - 배당수익률은 3.21%, 배당성장률은 3년에 6.22% 정도에요.

<출처 : www.kbstaretf.com>

● 총보수

    - 총보수는 0.05% 라고 되어 있는데요,

      총보수가 곧 총비용을 의미하는건 아니라고 해요. 얼마전 "SOL 미국배당다우존스"가 총보수는 0.05%이지만 실제로 상품 초기에 총비용이 0.8%까지 증가하여 비난을 받은 이슈가 있었어요.

    - 상장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현재는 총비용이 0.3% 정도 된다고 해요.

    - 이 상품도 총보수는 0.05%로 되어 있지만, 실제 총비용은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출처 : www.kbstaretf.com>


향후 배당금이 증가하진 않으나 지금 당장 배당금을 많이 주는 종목에 투자해야 하는지?아니면, 지금 당장 배당수익률은 높지 않으나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늘려가는 종목에 투자해야 하는지?

 

이런 고민을 하지 않게,

 

지금 당장 배당도 많이 주고, 배당금도 매년 꾸준히 늘려주는... 그런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만 해봅니다.ㅎㅎ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난번 글에선 국내 월배당 ETF 종류와 수익률에 대해서 알아봤었는데요,

오늘은 실제 투자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 시가 총액이 너무 작은 2위 → 대안은 3위

    - 원래 저는 수익률 상위 1위 종목인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종목이랑

      2위 종목인 "KBSTAR 200고배당커버드콜ATM" 이렇게 두 종목에 50대 50의 비율로 투자를 하려고 했어요.

    - 그런데 2위 종목의 시가총액이 너무 작은게 신경이 쓰여서 2위를 배제하고 3위로 투자를 하고자 해요.

표1. 수익률 상위 5개 월배당 ETF

● 1위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분석

    - TIGER ETF가 추종하는 지수와 실제 나스닥100 지수 간의 괴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기 위한 표에요.

    - 왼쪽은 ETF의 가격으로만 비교하였고, 오른쪽은 ETF의 가격에 매달 받은 배당금을 반영하였어요.

      가격으로만 비교했을 때보다 배당금을 반영했을 때 지수와의 격차가 줄어든게 보여요.

    - 22.9~11월은 추종하는 지수와 가격의 차이가 좀 있었지만, 12월부턴 지수와 거의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네요.

    - 특히 지수가 크게 오를 때 덜 오르지만, 크게 내려올 때도 덜 내려가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에요.

표2. TIGER 커버드콜 vs 나스닥100지수 비교

    - 데일리 등락률을 비교 시, 위/아래 모두 나스닥100 지수가 ETF 대비 약간 큰 폭으로 움직이는 걸로 보여요.

표3. ETF vs 지수 등락 비교

● 3위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분석

    - 1위 종목과 3위 종목의 가격 비교 그래프에요.

    - 두 종목의 상관성이 매우 낮아요. 나스닥이 오를 때 리츠는 떨어지고, 리츠가 오를 때 나스닥은 떨어지고.

      퀀트 투자 시 상관성이 낮은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두 종목을 함께 담는건 수익을 깎아먹는 것도 되지만 리스크도 줄이는 효과가 있을걸로 판단돼요.

표4.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vs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 아래는 코스피지수와 ETF의 가격 비교 그래프에요.

     작년 9월~11월까지 보면 ETF가 지수를 후행하는 것처럼 움직이다가 결국 12월부터 보면 상관성이 그다지 높지 않은걸로 보여요. 특히 22년 12월부터 23년 1월까지 코스피가 떨어질 때 리츠는 올라갔다는 점과 3월부터 코스피 지수는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리츠는 1월 중순부터 계속 내려가고 있다는게 눈에 띄네요.

표5. ETF vs 코스피 지수 비교

    - 해당 ETF는 작년 11월부터 월배당을 했으며,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10원의 배당을 올해 2월~4월은 40원대의 배당을 함으로써

      22.11~23.1월까지는 연 수익률 2.65% 에서 23.2~4월은 11.23%로 대폭 상승했어요.

표6. ETF 월분배금 변화 비교


★ 결론

    -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50% /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50%

      이렇게 두 종목을 매수해서 주기적으로 리밸런싱 하는 투자를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 과연 그 결과는...?

반응형
반응형

 

월급 외 고정적인 월수입을 만들기 위한 국내 월배당 ETF 목록을 정리해봤어요.

저 또한 재테크 초보로서 공부하는 차원에서 정리한 자료인 점 참고하세요.


● 월배당 ETF 리스트 & 월분배금

    - 국내엔 총 24개의 월배당 ETF가 있으며, 그 중 주식형 8개, 채권형 7개, 커버드콜형 4개, 리츠형 5개

    - 아래는 22년 7월 이후 월분배금 내역으로 분배금이 작게는 10원부터 많게는 610원까지 지급했네요.

    - 그 중 채권형은 월 분배금이 좀 들쑥날쑥한 편인거 같아요.

표1. 월배당 ETF 목록 & 월 분배금

● 분배금 지급 당시 각 상품의 종가 비교

    - 아래는 모든 상품이 분배금을 매월 1일날 지급한다고 가정하고, 바로 그 전달의 마지막 날 종가에요.

    - 예를들어, SOL 미국S&P500의 22년 7월 분배금은 11원이고(표1), 아래 표2에 22년 7월에 표기된 가격 10,320원은 6월 30일 종가에요.

    - 각 상품별 시세도 5천/1만/2만/5만/10만원대로 다양하네요.

표2. 분배금 지급 당시 시세

● 매월 분배금 지급율

    - 표1에 있는 분배금 지급내역을 표2에 있는 분배금 지급 당시 가격으로 나눈걸 표3으로 표시했어요

    - 상품별로 꾸준한 비율로 지급하는 상품도 있고, 그렇지 않은 상품도 있으며,

    - 많게는 매월 1% 정도, 작게는 매월 0.05% 미만도 있네요.

    - 대체적으로 채권은 지급률도 높지 않고, 지급금액도 일정하지 않고 들쭉날쭉한 편인거 같고,

    - 커버드콜 제품들의 배당율이 높네요.

표3. 분배금 지급률

● 월평균, 연평균 배당률

    - 많게는 10개월, 작게는 1개월 데이타이지만 배당금 지급횟수를 평균 낸게 월평균 배당률이고,

    - 월평균배당률 * 12를 한게 연평균배당률이에요.

표4. 월평균,연평균 배당률

● 수익률 상위 TOP5

    - 수익률 상위 5개를 정렬해보면, 커버드콜형 2개, 리츠형 1개, 주식형 2개

    - 수익률이 가장 높은건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이네요.

    - 수익률이 높아서 위험도도 높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에프엔가이드에서 위험등급 조회해보니 다 2등급으로 높지 않네요. 위험도는 1~5등급으로 구분되며 숫자가 클수록 위험한걸로 표시돼요.

표5. 수일률, 수수T료, 위험등급


★ 결론

    - 월배당을 받아서 배당금 재투자가 이뤄진다면, 월단위 복리효과도 누릴 수 있고,

      ETF 추가 매수시 시세 변화에 따른 리밸런싱 효과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좋을거 같아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