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국내 상장된 월배당 ETF의 2024년 12월 분배금이 모두 확정되었어요.

그 중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에 대해서 몇 가지 정보를 업데이트 했어요.

 

이전에도 몇 차례 해당 종목에 대해서 다뤘었기 때문에, 종목 소개 같은 글은 반복하지 않을게요.

 


■ 최근 주가 동향

 

  • 최근 주가흐름은 매우 나쁘죠. 국내 상장된 리츠주들이 11, 12월에 유상증자가 몰려있었던 점, 부동산 매입시 오버페이로 인한 모럴해저드 이슈 등으로 주가 상황은 아주 나쁜 상태에요. 

■ 역대 배당금 지급내역

  • 2020년 첫 배당을 시작한 이후로 총 배당금이 2020년엔 240원, 2021년 300원, 2022년 305원, 2023년 311원, 2024년 335원으로 매년 배당금이 조금씩 성장해왔어요.
  • 그래서 지금까지 조금씩이나마 배당을 성장시켜왔으니, "내년에도 최소한 올해만큼은 주겠지"란 가정을 할 수가 있어요. "2025년에도 최소 335원의 배당은 주겠지"라고 가정할 수가 있어요.
  • 그러면 12월 27일 종가 4095원 대비 연 335원의 배당금은 약 8.2%가 돼요.
  • 이런 가정을 통해 만들어진게 아래 차트에요.

■ 배당수익률 그래프

 

  • 파란색은 주가이고, 빨간색은 배당수익률에서 기준금리를 뺀 값이에요. 여기서 배당수익률은 전년도의 배당금을 당일의 주가로 나눈 값이구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에요.
  • 빨간색 선이 상승할수록 배당수익 대비 주가가 빠지고 있는걸 의미하고, 빨간색 선이 하락할수록 배당수익 대비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걸 의미해요.
  • 이 선이 2021년초부터 2024년 10월까진 3~4% 구간 내에서 움직여 왔는데요, 11월부터 상단인 4%를 이탈하여 5% 가까이 치솟은 상태에요. 
  • 역대급 저평가 구간인지, 아니면 각종 악재들로 이 정도의 배당수익률론 메리트가 없는건지, 그건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겠죠.
  • 단순히 배당금과 기준금리, 주가만 보면 투자하기에 좋은 구간에 있긴 해요. 결국 판단은 각자의 몫이죠.

 


 

아무쪼록 국내에도 미국의 리얼티인컴처럼 수십년간 안정적으로 배당을 성장시켜주는 리츠주가 있으면 좋겠고, 그게 국내 부동산 ETF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 1430원대에 있으며, 외국계 증권사 중에선 원달러 환율이 1500원까지 갈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어요. 현재의 1400원대 원달러 환율도 역사적으로 몇 번 없던 일로 가장 최근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때라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국내 인기 ETF인 한국판 슈드(SCHD)라고 불리우는 "미국배당다우존스" 종목의 원달러 환율에 따른 주가 영향성을 확인해봤는데요, 대상 종목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에요. 

 


■ 종목 소개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의 최근 1년간 배당금 지급내역과 그에 따른 배당수익률, 평균비용, 연수익률 등을 비교한 표에요.
  • 두 종목의 차이는 종목명 뒤에 "(H)"가 있고 없고의 차이로 H가 있는건 "헷지", 없는건 "언헷지" 종목이에요. 여기서 "헷지"는 달러 영향성을 배제한 것을 의미하고, "언헷지"는 달러 영향을 받는 것을 의미해요. 즉 "헷지"는 달러가 변하든 말든 상관없이 타겟으로 하는 지수만 추종하는거구요, "언헷지"는 지수 영향성에 더해서 달러 영향까지 받는 걸 의미해요. 
  • 두 종목의 월평균 배당수익률은 0.310%와 0.307%로 거의 차이가 없으며, 연평균 수익률에서 비용을 제외한 순수익률은 3.53%와 3.43%로 0.1%의 차이가 있는 정도로 배당수익률에선 대체적으로 별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겠네요.

 

 

  • 그런데 두 종목의 주가를 보면 차이가 보이는데요, 23년 12월에 "UH"는 9720원, "H"는 10665원으로 "H"가 무려 1000원 가까이 더 비쌌었는데요, 24년 11월 주가를 보면 "UH"는 12085원, "H"는 12050원으로 "UH"가 오히려 더 비싸졌어요. 배당수익률은 0.1%의 차이 정도 밖에 없었으나, 주가수익률은 "UH" 24%, "H" 13%로 "UH"가 무려 9%나 더 많이 상승했어요.

 

■ 단순 주가 비교 

23년 11월 1일 ~ 24년 12월 13일

  • 23년 11월 1일엔 분명 주황색 선이 더 높은 위치에 있었는데요, 가장 최근의 주가를 보면 파란색 선이 더 높은 위치에 있어요. 좀 더 정확히 비교를 하기 위해서 11월 1일을 기준으로 매일매일 주가수익률이 어떻게 변했는지 수익률로 비교를 해봤어요.

 

■ 주가 수익률 비교

  • 출발점을 같게 해놓고 보니 둘의 차이가 좀 더 명확하게 보이죠. 11월1일날 두 종목을 동일한 금액만큼 매수를 했다면, UH는 최종 31.71%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H는 21.5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둘의 차이는 약 10%나 되네요.

 

■ 주가수익률과 달러 영향성 비교

  • 동일한 기간 동안 달러를 표시해봤는데요, 24-10-01 부분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오르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 파란색 선과 주황색 선의 격차가 커지는게 확인되네요.
  • 그래서 달러 움직임을 좀 구분해서 주가와 비교를 해봤어요.

 

  • 달러의 추세를 오를 땐 핑크색, 횡보할 땐 연두색, 하락할 땐 파란색으로 표시를 해봤는데요,
  • 첫번째 핑크색 구간부터 살펴보면, (핑크색구간) 밑에 있던 파란색 선이 주황색 선을 따라잡고, (연두색구간) 격차가 벌어지지 않은 채 횡보, (핑크색구간) 다시 밑에 있던 파란색이 주황색보다 더 올랐다가 떨어질 땐 덜 떨어짐, (파란색구간) 이땐 밑에 있던 주황색이 파란색을 따라잡음, (핑크색구간) 파란색과 주황색의 격차가 벌어짐
  • 즉, 달러가 오르면 H 대비 UH가 더 크게 오르고, 덜 떨어지고, 달러가 떨어지면 UH가 덜 오르고, 더 크게 떨어진다고 요약할 수가 있겠네요.

 

■ 언헷지에서 달러 영향성을 제거하면

  • UH 에서 달러 영향성을 배제하고 주가수익률을 다시 비교를 해보면, 대체적으로 비슷한 모습이긴한데요, 그런데 24-08-01 부터 일정한 격차가 발생해서 그 격차가 유지되고 있다는건, H 종목이 지수 움직임을 온전히 다 반영하지 못한다? 고 봐야할까요. 

 

■ 결론

  • 달러가 강할 땐 UH 종목이 유리, 더 오르고 덜 떨어지므로. 반대로 달러가 약할 땐 H 종목이 유리, 마찬가지로 더 오르고 덜 떨어지므로.
  • 현재의 원달러 환율이 역사적으로 몇 번 없었던 고환율의 시기이며, 앞으로 달러가 오르기보단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판단되면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 달러가 더 오른다고 판단되거나, 또는 그런거 고려하지 않고 묵묵히 투자를 이어나가겠다고 하면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이렇게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헷지 종목과 언헷지 종목으로 달러 영향에 따른 주가 변화를 비교해봤어요.

달러 움직임을 아주 디테일하게 쫓진 않더라도 자기 나름의 적당한 기준선을 두고 그 보다 높을 땐 헷지 종목에 그 보다 낮을 땐 언헷지 종목에 투자하는 방식을 사용하는게 어떨까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8월에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종목에 대해서 코스피 지수를 얼마나 잘 쫓아가는지 정리했었는데요,

최근 코스피의 변동성이 심해지기도 했고, 또한 이 종목의 월 분배금이 10월부터 상향되어서 다시 한 번 정리해봤어요.

 


■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주가와 배당금 지급 내역

 

  • 9월까지는 매월 배당금이 100~106원 정도 입금되며, 주가 대비 배당률은 월 1.2% 가량 됐었어요.
  • 그런데 10월에 갑자기 배당금이 140원까지 올라가면서 10월 140원, 11월 142원, 12원 134원을 지급하면서 주가 대비 배당률이 약 1.5%까지 올라갔어요.
  •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커버드콜에 대해 우려하는 "제 살 깎아먹기 배당"이 이뤄진건지 코스피 지수와 해당 종목의 주가를 비교해봤어요.

 

■ KODEX 200과 RISE 200위커 주가 비교

  • KODEX 200과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의 주가를 한 페이지에 합쳐놓은 그래프에요. 좌측의 시작지점은 초록색의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의 위치가 더 높았는데, 가장 오른쪽의 최근 주가는 초록색이 오히려 더 낮은 곳에 위치해 있어요. 막연히 KODEX 200 대비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의 주가가 더 떨어졌다는 걸 알 수 있어요.

 

  • KODEX 200과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의 시작점을 맞춰놓고, 지난 금요일까지의 주가 변화율을 비교한 그래프에요. 3월초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상장시점) 이후 KODEX 200은 10.01%가 하락한데 반해, RISE는 16.07%나 하락한 것을 알 수 있어요. 여기서 RISE의 배당금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에요.
  • RISE의 배당금을 재투자 하지 않은 상황으로, 12월까지 RISE로 수령한 배당금은 총 1040원으로 이는 시작지점 주가 대비 10.28%에 해당하는 수치에요. 
  • 따라서, 최종 KODEX200은 10.01% 하락, RISE의 주가는 16.07% 하락, RISE의 배당금 반영 시 5.79% 하락으로 RISE가 약 4.22% 우세한 걸로 확인이 돼요.

 

  • RISE의 배당금을 매월 받자마자 재투자를 했을 때의 주가 변화율을 비교한 그래프에요.
  • 이 때 KODEX 200은 10.01% 하락,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은 6.57% 하락으로 RISE가 3.44% 우세한 걸로 확인이 돼요.

 

  •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의 배당금을 재투자 했을 때와 재투자를 하지 않았을 때의 주가 비교 그래프에요. 배당금을 재투자 했을 경우엔 주가에 영향을 주지만, 재투자를 하지 않았을 땐 주가에 영향이 없으므로 재투자 했을 때 -6.57%, 재투자 하지 않았을 때 -16.07%로 주가 차이가 발생하지만, 주가가 아닌 수익률 측면에서 재투자 했을 때 -6.57%, 재투자 하지 않았을 때 -5.79%로 재투자 하지 않았을 때가 오히려 0.78% 유리했어요.
  • 우상향 하는 그래프에선 배당재투자가 수익률을 극대화하지만, 오히려 하락하는 장에선 수익률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는 데이타네요.

 

■ 결론

  • 단순히 주가만 비교했을 때 KODEX200이 RISE200위클리커버드콜 대비 6.06% 주가 우위
  • 재투자 하지 않은 배당금을 반영했을 때 KODEX 200이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대비 4.22% 수익률 열위
  • 배당금을 지속 재투자 했을 때 KODEX 200이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대비 3.44% 수익률 열위
  • 배당금을 재투자 하지 않았을 때와 재투자 했을 때 재투자 하지 않았을 때 0.78% 수익률 우위

 


 

배당금을 제외하면 커버드콜의 주가가 추종하는 지수 대비 더 떨어지는 것은 맞아요. 이 차이는 매월 발생하는 배당락에 의한 것으로 배당락은 커버드콜 뿐만 아니라 리츠에서도 있고,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미국배당다우존스에서도 배당락은 존재해요. 커버드콜이 더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그 차이가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죠. 그렇지만 제 살 깎아먹는 배당이란건 좀 옛날 얘기가 아닌가 싶네요.

특성을 잘 이해하고 투자를 한다면, 분명 누군가에겐 유용한 종목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리아밸류업 ETF를 공부해봤어요.

 

11월4일 "OOO코리아밸류업ETF" 라는 이름으로 증권사별로 상장이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코리아밸류업 ETF에 대해서 공부해봤어요.

 


개요
  '코리아 밸류업 지수'란?
  코리아밸류업 지수에 포함된 100개 종목 리스트
  증권사별 ETF 리스트와 특징 비교
  비중 TOP10 종목의 2023년 배당금과 배당수익률
  예상 배당수익률
  개인적인 결론

 

■ '코리아 밸류업 지수'란?


올해 초 정부는 한국 증시의 저평가, 일명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어요. 그리고 한국거래소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했어요.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100개 종목이며, 정부는 밸류업 우수 기업은 지수에 포함시켜 자본 투자를 유도하는 동시에 다양한 세제 혜택과 표창 등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해요.


일본의 경우, 2023년 ‘자본 비용과 주가를 의식한 경영’을 요구하는 일본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기업 ROE가 크게 개선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며 흔히 말하는 잃어버린 30년을 탈출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 정부가 일본을 벤치마킹해서 도입한 지수라고 할 수 있어요.

 

 

■ 지수에 포함된 100개 종목 리스트

   . 종목 선정과 관련해선 아규가 많았는데요, 정부는 시행 후 조정해나간다는 입장이었어요. 밸류업 지수에 포함된 100개의 종목은 아래와 같아요. 

No. 종목코드 종목명 종가 상장시가총액
1 005930 삼성전자 57,000 340,277,605
2 000660 SK하이닉스 200,500 145,964,474
3 005380 현대차 203,500 42,616,195
4 068270 셀트리온 181,500 39,389,346
5 000270 기아 93,000 37,186,833
6 055550 신한지주 56,800 28,933,535
7 010130 고려아연 1,146,000 23,725,962
8 138040 메리츠금융지주 105,800 20,178,188
9 0124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03,500 18,391,998
10 000810 삼성화재 345,000 16,344,319
11 033780 KT&G 119,500 15,142,143
12 267260 HD현대일렉트릭 363,500 13,103,134
13 011200 HMM 17,050 12,771,123
14 316140 우리금융지주 16,180 12,015,130
15 047050 포스코인터내셔널 52,300 9,200,762
16 042700 한미반도체 94,200 9,136,800
17 003490 대한항공 23,950 8,818,885
18 086280 현대글로비스 115,400 8,655,000
19 005830 DB손해보험 108,500 7,681,800
20 010950 S-Oil 59,300 6,676,160
21 047810 한국항공우주 63,000 6,140,932
22 079550 LIG넥스원 261,000 5,742,000
23 180640 한진칼 80,000 5,340,982
24 006800 미래에셋증권 8,750 5,209,019
25 036570 엔씨소프트 212,500 4,665,230
26 021240 코웨이 62,100 4,582,956
27 003230 삼양식품 584,000 4,399,281
28 071050 한국금융지주 77,200 4,302,047
29 128940 한미약품 323,000 4,137,950
30 011070 LG이노텍 172,100 4,073,109
31 241560 두산밥캣 39,850 3,994,929
32 022100 포스코DX 26,100 3,968,106
33 271560 오리온 100,800 3,985,242
34 039490 키움증권 128,300 3,275,076
35 214150 클래시스 48,500 3,177,024
36 403870 HPSP 35,600 2,952,456
37 001450 현대해상 30,200 2,699,880
38 058470 리노공업 177,100 2,699,424
39 026960 동서 26,400 2,632,080
40 012750 에스원 65,700 2,496,546
41 214450 파마리서치 219,000 2,301,602
42 081660 휠라홀딩스 37,450 2,250,589
43 383220 F&F 58,800 2,252,456
44 030000 제일기획 18,030 2,074,193
45 017800 현대엘리베이 50,800 1,985,893
46 051600 한전KPS 44,700 2,011,500
47 007660 이수페타시스 31,750 2,008,074
48 028670 팬오션 3,620 1,935,142
49 282330 BGF리테일 109,800 1,897,773
50 035900 JYP Ent. 54,900 1,950,734
51 041510 에스엠 74,800 1,746,851
52 000990 DB하이텍 36,000 1,598,349
53 007310 오뚜기 404,500 1,621,167
54 357780 솔브레인 198,300 1,542,490
55 140860 파크시스템스 215,000 1,501,476
56 005850 에스엘 31,600 1,467,773
57 042670 HD현대인프라코어 7,380 1,421,800
58 036930 주성엔지니어링 30,700 1,451,137
59 298020 효성티앤씨 311,000 1,345,909
60 014680 한솔케미칼 121,000 1,371,559
61 185750 종근당 104,600 1,378,044
62 014820 동원시스템즈 47,050 1,364,040
63 005290 동진쎄미켐 26,250 1,349,630
64 009450 경동나비엔 85,300 1,242,701
65 096530 씨젠 23,550 1,229,922
66 086900 메디톡스 161,100 1,175,788
67 067160 SOOP 93,100 1,070,163
68 005300 롯데칠성 116,200 1,078,206
69 108320 LX세미콘 60,200 979,111
70 121600 나노신소재 78,700 959,831
71 064760 티씨케이 81,300 949,178
72 298050 HS효성첨단소재 209,000 936,309
73 214370 케어젠 16,850 905,098
74 069260 TKG휴켐스 18,810 768,926
75 086450 동국제약 17,750 789,165
76 056190 에스에프에이 20,800 746,902
77 348210 넥스틴 66,000 688,859
78 383310 에코프로에이치엔 44,750 684,896
79 145720 덴티움 62,800 695,123
80 030190 NICE평가정보 11,010 661,785
81 319660 피에스케이 19,910 576,727
82 105630 한세실업 15,050 602,000
83 381970 케이카 12,480 601,312
84 192650 드림텍 8,620 593,832
85 166090 하나머티리얼즈 28,350 560,697
86 001060 JW중외제약 26,600 619,406
87 090460 비에이치 15,950 549,707
88 074600 원익QnC 23,050 605,938
89 272290 이녹스첨단소재 23,700 479,395
90 222800 심텍 14,690 467,937
91 195870 해성디에스 25,950 441,150
92 215200 메가스터디교육 45,400 520,373
93 284740 쿠쿠홈시스 22,350 501,474
94 131970 두산테스나 28,250 480,435
95 183300 코미코 47,550 497,406
96 372170 윤성에프앤씨 52,400 418,102
97 215000 골프존 66,600 417,943
98 290650 엘앤씨바이오 17,470 396,305
99 032190 다우데이타 10,820 414,406
100 200130 콜마비앤에이치 13,650 401,522



■ 상장 ETF 리스트 (OOO 코리아밸류업 ETF)

   . 각 증권사별로 상장일, 총 보수, 지급기준일, 순자산, TOP10 종목을 비교해봤는데요, 대체적으로 비슷하지만 아주 약간씩 차이가 있어서 비교해서 설명드릴게요.

 

  . 상장일은 11월 4일로 모두 동일해요.

  . 총보수는 ACE가 0.09%로 다른 증권사 대비 10~11배나 비싸요.

  . 분배급 지급 간격이 ACE는 1, 4, 7, 10월 분기에 한 번씩 지급을 하고, 나머지 증권사들은 모두 월분배 ETF에요. 그 중에서 RISE와 PLUS는 매월 15일을 지급기준일로 하구요, KODEX와 TIGER는 매월 말일을 지급기준일로 하고 있어요.

  . 순자산 측면에선 KODEX, TIGER는 2000억이 넘는 반면, RISE와 PLUS는 각각 285억, 148억으로 작은 편이에요.

  . TOP10 종목과 각각의 비중을 비교해보면, 1위부터 6위까지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셀트리온, 신한지주, 기아 순으로 모두 동일한데요, 7~10위는 증권사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 TOP10 종목의 총 비중은 PLUS만 62% 수준이고 나머지는 65%로 비슷해요.

 

 

■ 비중 TOP10 종목의 2023년 배당금과 배당률

   . TOP10 종목에 포함된 11개 종목의 2023년 배당률을 보면, 우리금융지주가 7.69%로 가장 높고, 셀트리온이 0.25%로 가장 낮았어요.

 

 

■ 2023년 배당내역으로 계산한 배당수익률과 예상 수익률

   . TOP10 종목의 2023년 배당수익률에 각 증권사별로 개별 종목의 비중을 곱해서 계산해봤을 때, 예상 배당수익률은 2.92~3.04% 수준으로 5개의 증권사 모두 비슷한 수준이었어요.

   . 그런데 올해 연초부터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금융주는 50% 이상 가격이 급등한 상태이고, 고려아연은 공개매수 이슈로 주가가 약 2배 이상 상승한 상태에요. 따라서 주가 상승분만큼의 배당금 상승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배당수익률은 떨어질테고, 그렇게 되면 대략 2~2.5%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요.

  . 높게 잡아서 2.5%로 계산한다면 월배당 수익률은 대략 0.2% 수준이 되겠네요.

 

 

■ 개인적인 결론

  . 배당투자로는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배당수익률이에요. 따라서 배당수익을 통한 현금흐름보다는 주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가 적합해 보여요.

  . 투자를 할 거라면 5개의 종목 중에서 ① 수수료가 저렴하고, ② 순자산 규모가 크며, ③ 공개매수 후 유상증자로 부채상환 하려는 꼼수를 부리는 고려아연의 비중이 그나마 적은 TIGER 코리아밸류업 ETF가 가장 나은 선택처럼 보이네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