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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에 상장된 국내 월배당 ETF 리스트와 종목별 월 분배금, 월평균 수익률, 연평균 수익률, 그리고 매달 발생하는 비용을 업데이트 하고 있어요.

 

25년 3월 분배금이 모두 확정되었어요.

3월 27일까지 주식을 매수하였을 경우, 4월 둘째 영업일인 4월 2일에 분배금이 입금 예정이에요.

 

그럼 아래에서 2025년 3월 분배수익률 순위와 유형별, 종목별 분배금 확정 내역을 공유할게요.

 

개요

■ 표 설명

■ 분배금 수익률 순위

■ 유형별 분배 수익률, 주가, 비용 정리
   . 주식형
   . 채권형
   . 커버드콜
   . 리츠 & 혼합

※ 결론

 

 


■ 표 설명 

 

  • 분배금 : 1주당 분배금
  • 가격 : 분배락이 발생하기 전날 가격
  • 수익률 : 매월 분배금을 가격으로 나눈 값
  • 비용 : 연환산 시 값. 위의 값을 예로 들면 24년 6월 비용인 0.155%는 6월엔 연 0.155%에 해당하는 만큼의 비용이 발생했다는 의미로, 실제로는 0.155%의 1/12 정도의 비용 발생. 매월 10일 경 지난 달의 비용이 발표됨
  • 월평균수익률 : 3번 월단위 수익률의 평균값
  • 연수익률 : (월평균수익률 x 12) - (비용 ÷ 12)

 

■ 분배금 수익률 순위 

 

전체 종목에 대해서 연환산 수익률이 높은 종목부터 낮은순으로 정렬한 결과에요.

  •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도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 1위부터 31위까지는 모두 커버드콜 종목이 차지를 했어요.
  • 1~3위를 차지한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RISE 미국테크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은 연속해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요.

  • 해외 상품에 투자하는 커버드콜 종목 다음 순위로는 리츠 ETF인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PLUS K리츠와 국내 지수 추종하는 커버드콜 종목인 RISE 200고배당커버드콜ATM, TIGER 200커버드콜이 있어요.

 

  • KIWOOM 팔란티어미국30년국채혼합액티브, KIWOOM 엔비디아미국30년국채혼합액티브, RISE 테슬라미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은 이제 한 번 배당을 실시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어요.

 

■ 유형별 분배 수익률, 주가, 비용 정리 

 

▶ 주식형

  • ACE,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처럼 파란색으로 색칠되어 있는 종목들은 월말이 아닌 15일을 지급기준일로 하는 종목으로 주가 또한 3월 27일 가격이 아니라 3월 배당락이 발생하기 전 가격인 3월 12일 주가에요.
  • 최근 미국 기술주는 많은 하락을 했는데요, 반면 가치주로 평가받는 종목들과 SCHD 같은 종목은 잘 버티고 있는 중인데요, ACE / SOL / TIGER /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또한 주가가 잘 받쳐주고 있는 모습이에요.

  • KODEX 고배당, PLUS 고배당주,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모두 4.7~5.2%의 배당수익률을 보이며, 주가 또한 3개월째 보합에 머물고 있어요.

 

  • 코리아밸류업 종목들은 성과가 좀 나뉘는데요, PLUS 코리아밸류업은 배당수익률은 4.1%로 가장 높아요.
  • 반면 ACE 코리아밸류업은 아직까지 배당금을 한 번도 지급하지 않았어요.

 

 

 

▶ 채권형

  • 위에 있는 채권 ETF는 배당수익률이 3~4%대에요.

 

 

 

▶ 커버드콜

  • 대체적으로 미국 지수를 담은 커버드콜 종목들은 높은 배당수익률은 보이지만, 주가는 매월 하락을 하고 있는데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1호, 2호는 주가가 떨어지지 않았네요.

 

  • 커버드콜 종목 중 "배당"이 들어간 종목들은 주가 방어가 되면서 높은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빅테크"가 들어간 종목들은 배당수익률은 높지만 주가가 크게 하락을 하면서 배당금도 같이 하락을 한 상태에요.

 

  • 채권 커버드콜 종목들은 11%대의 배당수익률과 주가 또한 떨어지지 않았어요.

 

  • 위에 있는 종목들은 국내 지수 또는 종목을 담은 커버드콜 종목들이에요.
  • 눈에 띄는건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이 연환산 16%의 높은 배당수익률이 나오고 있지만, 주가 측면에선 1월은 9535원, 2월 9370원, 3월 9145원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을 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 RISE 테슬라미국채타겟커버드콜혼합은 2월 18일날 상장을 해서 약 40일간의 배당수익률이 1.78%인걸로 추정돼요. 정확한 월별 배당수익률은 다음달이 되어봐야 알 수 있을거 같아요.

 

▶ 리츠 & 혼합

  •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가 얼마전 공지를 했어요. 앞으론 들쭉날쭉한 배당금을 개선해서 매월 33원 수준의 꾸준한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요. 

 

  • 채권이 혼합되어 있는 종목들은 안전자산을 30%는 의무적으로 담아야 하는 IRP 계좌에서도 100% 매수할 수 있는 종목들이에요.
  • KIWOOM 에서 엔비디아+미국채30년, 팔란티어+미국채30년 이렇게 묶어서 종목을 출시했는데요, 연금계좌를 통해서 팔란티어나 엔비디아에 투자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고려해볼만한 종목인거 같아요.

 

※ 결론

  • 미국 증시가 기술주 위주로 큰 폭으로 하락을 했어요. 그래서 나스닥이나 미국 빅테크 종목을 담고 있는 월배당ETF들의 주가도 크게 떨어진 상태에요.
  • 반면 배당수익률은 15%가 넘기 때문에 현혹될 수도 있는데요, 배당수익률은 그대로일지라도 주가가 떨어지면 배당금도 같이 떨어지는게 커버드콜 특성이기 때문에, 배당수익률과 함께 배당금도 꼭 같이 확인해서 좋은 선택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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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대표 리츠 ETF 중 하나인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가 분배금 지급 방식을 변경한다는 공지를 띄웠어요.
사실 그 동안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의 들쭉날쭉한 분배금 때문에 리츠 ETF를 통해서 월세 받는 기분을 누리기가 좀 애매했는데요, 이번에 그 부분을 개선해서 매월 고른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의 그동안 분배금 지급 이력을 살펴보고, 또 다른 리츠 ETF인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PLUS K리츠와 성과를 비교해보고자 해요.

 

개요

 분배금 지급방식 변경 공지

■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역대 분배금 지급이력

■ 리츠ETF 3종 2024년도 분배금 지급이력 비교

■ 주가 수익률 비교

■ 배당수익률 비교

■ 주가수익률 + 배당수익률

※ 마무리 의견


 

■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분배금 지급방식 변경 공지 (출처 : TIGER ETF 홈페이지)

https://www.tigeretf.com/ko/customer/notice/view.do?listCnt=10&pageIndex=1&detailsKey=600&q=

 

■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역대 분배금 지급 이력

  • 과거 분배금 지급 이력을 보면, 이번달은 48원, 다음달은 40~45원의 분배금을 지급할 확률이 높았는데요, 갑자기 매달 33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번달과 다음달은 왠지 손해 보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어요.

 

  • 그런데 앞으로 계속 33원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올해 총 379원의 분배금을 지급하는게 되고, 이는 작년에 총 지급한 분배금 335원 대비 13%가 증가한 금액이 돼요. 이대로만 지급이 된다면 좋을거 같아요.

 

■ 리츠ETF 2024년도 분배금 지급이력 비교

  •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PLUS K리츠 3 종목의 2024년 월별 분배금을 비교해봤어요. 
  • TIGER는 8원~45원까지 제일 적은 달과 많은 달이 5배 넘게 차이가 나요.
  • 반면 KODEX는 30~39원, PLUS는 40~50원으로 꽤 균등하게 지급이 된 걸 알 수 있어요.
  • TIGER 또한 KODEX나 PLUS처럼 매월 고른, 그래서 예측 가능한 분배금을 지급하겠다는 결정을 한거에요.

 

■ 리츠ETF 주가 수익률 비교

 

  • 3 종목의 최근 1년 주가 수익률을 비교를 해보면, TIGER는 6.1% 하락 > PLUS는 6.6% 하락 > KODEX는 10.2% 하락을 했어요. 주가 수익률에선 TIGER가 가장 우수했네요. 

 

■ 리츠ETF 배당 수익률 비교

  • 3 종목의 배당수익률을 비교를 해봤어요.
  • 1년 배당수익률 비교 시 TIGER는 7.23% < PLUS는 7.89% < KODEX는 8.51% 순으로 주가수익률과는 정반대 순으로 높아요. 

 

■ 주가수익률 + 배당수익률

  • 단순히 1년 동안의 주가수익률에 배당수익률을 더한 합산 수익률은 TIGER 1.13%, KODEX -1.68%, PLUS 1.29%로 PLUS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KODEX는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어요.

 

※ 마무리 의견

  •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의 3월 28일 종가는 4230원으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올해 총 379원의 분배금을 지급받게 된다면 분배금 수익률 약 8.95%로 꽤 높은데다가, 
  • 지금까지 들쭉날쭉했던 분배금을 개선해서 매월 꾸준하게 지급을 한다면, 부동산 월세 받는 효과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반면, 작년 연말에 리츠주들이 대거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개별 리츠주는 물론 리츠 ETF까지 가격이 크게 하락을 했다는 단점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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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월배당에 입문하게 한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해요.

 

켈리 라이트의 "절대로!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라는 책과 이 책의 내용을 보완한 피트 황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 라는 책을 보면, 배당수익률을 활용한 투자 방법이 제시되고 있어요.

PER, PSR, PBR, ROE 등의 지표를 활용하여 주식 매매를 하듯이 배당수익률을 하나의 지표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 책들이에요.

배당을 한 번 지급하기 시작하면 배당금을 늘렸을 때보다 줄였을 때 주가에 더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 배당성향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한데 특히 오랜 기간 배당을 지급한 회사들일수록 더욱 그렇다. 그래서 이런 회사들을 대상으로 배당수익률을 활용한 매매가 가능한데, 배당수익률이 높을 때 주식을 사고, 배당수익률이 낮아졌을 때 주식을 팔면 된다. 가 대략적인 내용이에요. 배당금을 받는 투자를 하라는 책이라기보단 배당수익률을 매매 지표로 활용하라는 책들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세요.

아무튼, 이 책들에서 다뤄진 내용을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에 적용해보고자 해요.

 


 

■ 배당금 지급 내역

< 표1.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 역대 배당금지급내역 >

 

위의 표는 TIGER리츠부동산인프라의 역대 분배금 지급 내역을 표로 정리한거에요.

2020년엔 총 240원의 분배금을 지급했고, 2021년엔 전년보다 25%증가한 300원을 지급했고, 2022년엔 전년보다 1.67% 증가한 305원을 지급했고, 2023년엔 전년보다 1.97% 증가한 311원을 지급했어요.

매년 배당금이 조금씩 증가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위에서 소개한 책들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배당금이 줄지는 않는다는걸 전제로 해요.

 

 

■ 배당금과 주가의 관계

< 표2. 배당금과 주가의 관계 >

 

위의 그래프는 주가와 배당금을 함께 표시한 그래프에요. 2021년도의 주가엔 2020년의 총 배당금을 노란색 막대로 표시했고, 2022년의 주가 그래프엔 2021년의 배당금을 막대로 표시했어요. 마찬가지로 2023년, 2024년의 주가 밑에 각각 전년도의 배당금을 막대로 표시했어요. 적어도 올해에 작년만큼의 배당금은 주겠지! 란 의미로 그린 그래프에요. 작게나마 배당금은 매년 조금씩 오르고 있는데, 주가는 배당금과 비례하긴커녕 오히려 많이 떨어진 것을 알 수 있어요.

 

 

< 표3. 주가와 배당수익률 >

 

배당금은 올랐는데 주가는 떨어졌다보니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주가와 배당수익률이 완전 반비례로 움직이고 있다는게 확인돼요.

 

또한 2021년엔 배당수익률이 4~5%로 움직였는데, 2022년엔 배당수익률이 4.5~7%, 2023년엔 6~7.5%, 2024년엔 6.5~7%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어서 이 종목의 배당수익률은 어느 밴드 안에서 움직인다고 딱 정의할 수가 없어요. 2021년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았던 5%에서 매수를 했는데, 2022년에 주가가 폭락하면서 배당수익률이 7%까지 올라서 손실이 되고, 2023년에 7%에서 매수했는데 7.5%까지 또 오르면서 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에요. 즉, 배당수익률의 고점과 저점이 해마다 바뀌고 있어서 기준으로 삼을 수가 없어요.

 

 

■ 배당수익률과 기준금리의 관계

 

< 표4. 배당수익률과 기준금리 >

 

그래서 위에서 언급했던 피트황님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라는 책에서 소개된 것처럼 기준금리를 차트에 빨간색으로 더해봤어요. 주가와 배당수익률간의 반비례 관계만큼 배당수익률과 기준금리 간의 관계도 비교적 뚜렷해보여요. 기준금리가 오르면 배당수익률도 오르면서 두 수치간의 간격이 일정한 것처럼 보여요.

 

 

< 표5. 배당수익률에서 기준금리를 뺀 차트 >

 

그래서 배당수익률에서 기준금리를 뺀 값과 주가를 비교한 그래프를 그려봤어요.

2021년엔 배당수익률이 4~5% 밴드에 있었고, 2022년엔 4.5~7%, 2023년엔 6~7.5%, 2024년엔 6.5~7% 구간에 밴드를 형성했었고, 주가는 4000원에서 6000원까지 움직였고, 배당금도 240원에서 311원까지 움직였지만, 모든 기간을 통틀어서 배당수익률에서 기준금리를 뺀 값은 늘 3~4%로 비교적 좁은 밴드 안에서 움직이고 있어요.

 

 

■ 배당수익률-기준금리의 밴드 구간 매매 (3~4%)

 

< 표6. 표5의 Y축 확대 & Median값 추가 >

 

위의 <표5>의 배당수익률에서 기준금리를 뺀 값의 Y축 값을 확대한 그래프에 중앙선을 그어봤어요. 중앙 값(median값)은 3.39%에요. 이를 역산해보면, 현재 기준금리가 3.5%이니 배당수익률이 6.89%가 되는 값이고, 배당금이 311원(2023년의 배당금)인데 배당수익률이 6.89%이므로 주가는 4514원이라는 값이 나와요. 즉, 현재의 기준금리에서 4515원보다 주가가 높으면 기대 배당수익률 대비 주가가 더 올랐다는 거고, 4515원보다 낮으면 기대 배당수익률 대비 주가가 떨어졌다는 의미가 돼요. 

 

 

< 표7. 위험수익률 밴드구간 표시 >

 

<표6>에 위쪽 저항선과 아래쪽 지지선을 대략 표시해본 그래프에요. 배당수익률 - 기준금리 그래프에서 지지와 저항을 대략적으로 그려보면 위에서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되겠고, 아래에 있는 노란선에 가까워질수록 주식을 팔 때, 위에 있는 노란선에 가까워질수록 주식을 살 때라고 할 수 있어요. 현재의 위치는 중앙값 대비 아래에 위치해 있으므로 살 때보다는 팔 때에 가까운 위치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준금리 하락 → 배당수익률 하락 → 배당금은 동일 (or 증가) → 주가 상승

간략하게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고, 여기서 핵심은 배당금은 전년과 동일하거나 증가해야 한다는거에요. 그래서 이 글을 시작하면서 배당금이 줄어들지 않는다는걸 전제로 했고, 앞에서 소개한 두 책도 배당금 역사가 오래됐으면서도 배당삭감 이력이 없었던 종목을 대상으로 해요.


 

제가 애장하는 종목에 대해서 저 스스로도 공부를 하면서 글을 써봤는데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배당수익률에서 기준금리를 뺀 값이 밴드의 상단에 왔을 땐 주식을 살 때가 맞지만, 하단에 왔을 때는 주식을 매도하기보단 매수를 쉬는 타이밍으로 삼아서 수량을 늘려가는 투자를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개인적인 생각을 줄줄이 써봤는데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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