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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월배당 ETF의 종목별 월 분배금, 월평균 수익률, 연평균 수익률, 그리고 매달 발생하는 비용을 업데이트 하고 있어요.

국내 월배당 ETF는 지급 기준일에 따라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한 종류는 매월 15일을 지급기준일로 하고, 나머지 한 종류는 매월 말일을 지급기준일로 하고 있어요.

그 중 오늘은 15일을 지급기준일로 하는 월배당ETF의 배당금이 확정되었기에 해당 정보를 공유하고자 해요.

 


■ 지급 기준일과 지급일

  • 지급기준일 : 12월 13일 (12월 11일까지 매수한 주식 대상)
  • 지급일 : 12월 17일 (SOL ETF는 16일)

 

■ 분배금 현황

  • 지난달엔 15일을 지급기준일로 하는 종목이 13개였는데요, 이번달엔 3개가 추가되어 총 16개에요. 그 중 12월에 상장하여 배당금을 이번엔 지급하지 않는 종목은 제외했어요.
  • 종목별 분배금, 배당락 전 주가, 분배금을 주가로 나눈 배당수익률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 지난달의 30원 대비 많이 증가한 68원의 배당금을 지급해요. 한국판 SCHD 종목으로 ACE, KODEX, SOL, TIGER가 있는데 그 중 ACE가 총 비용까지 반영한 배당수익률을 비교했을 때 약간이나마 가장 우세해요,
  •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 이번달의 주가 대비 분배수익률은 0.365%로 ACE 대비 조금 낮구요, 순수익률도 ACE 대비 약 0.23%가 낮네요.
  •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 이 종목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와 비교가 되는데요, 이 종목이 TIGER 대비 매월 고른 분배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월세 투자 대신 리츠에 투자를 한다면, TIGER 보다는 이 종목이 더 적합한거 같아요.
  •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 다우존스미국배당100지수와 KRX미국채10년지수에 반반씩 투자하는 종목이라고 하는데요, 이번달이 두 번째 배당으로 지난달 대비 10원 감소한 30원이에요.
  • KODEX 배당성장채권혼합 : 여전히 배당수익률이 너무 낮네요. 연으로 환산 시 0.7%...
  •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 상장은 22년 11월에 했는데요, 10월부터 월배당을 지급하고 있어요. 월배당수익률은 0.14%, 연배당수익률은 1.7% 정도에요. 

  • ACE 3총사 : ACE 데일리타겟커버드콜 3종목은 처음으로 연배당수익률 15%를 연 종목들인데요, 이 3 종목 중에서도 ACE 미국빅테크7+데일리타겟커버드콜이 주가와 배당수익률 모두 가장 유리하고, 반도체가 성적은 가장 안 좋은거 같네요.
  • TIGER미국AI빅테크10타겟데일리커버드콜 : ACE 3총사와 마찬가지로 빅테크를 대상으로 하는 종목이다보니 배당수익률도 주가도 모두 성적이 좋네요.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분배금과 분배수익률만 보지 마시고, 주가도 같이 확인해서 과도한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해 주가가 심하게 훼손되지는 않는지 여부도 꼭 확인하셔서 좋은 투자하시길 바래요.

 

12월 말일을 지급기준일로 하는 종목의 경우, 12월 26일까지 매수를 하면 2025년 1월 3일에 올해 첫 분배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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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에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종목에 대해서 코스피 지수를 얼마나 잘 쫓아가는지 정리했었는데요,

최근 코스피의 변동성이 심해지기도 했고, 또한 이 종목의 월 분배금이 10월부터 상향되어서 다시 한 번 정리해봤어요.

 


■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주가와 배당금 지급 내역

 

  • 9월까지는 매월 배당금이 100~106원 정도 입금되며, 주가 대비 배당률은 월 1.2% 가량 됐었어요.
  • 그런데 10월에 갑자기 배당금이 140원까지 올라가면서 10월 140원, 11월 142원, 12원 134원을 지급하면서 주가 대비 배당률이 약 1.5%까지 올라갔어요.
  •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커버드콜에 대해 우려하는 "제 살 깎아먹기 배당"이 이뤄진건지 코스피 지수와 해당 종목의 주가를 비교해봤어요.

 

■ KODEX 200과 RISE 200위커 주가 비교

  • KODEX 200과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의 주가를 한 페이지에 합쳐놓은 그래프에요. 좌측의 시작지점은 초록색의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의 위치가 더 높았는데, 가장 오른쪽의 최근 주가는 초록색이 오히려 더 낮은 곳에 위치해 있어요. 막연히 KODEX 200 대비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의 주가가 더 떨어졌다는 걸 알 수 있어요.

 

  • KODEX 200과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의 시작점을 맞춰놓고, 지난 금요일까지의 주가 변화율을 비교한 그래프에요. 3월초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상장시점) 이후 KODEX 200은 10.01%가 하락한데 반해, RISE는 16.07%나 하락한 것을 알 수 있어요. 여기서 RISE의 배당금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에요.
  • RISE의 배당금을 재투자 하지 않은 상황으로, 12월까지 RISE로 수령한 배당금은 총 1040원으로 이는 시작지점 주가 대비 10.28%에 해당하는 수치에요. 
  • 따라서, 최종 KODEX200은 10.01% 하락, RISE의 주가는 16.07% 하락, RISE의 배당금 반영 시 5.79% 하락으로 RISE가 약 4.22% 우세한 걸로 확인이 돼요.

 

  • RISE의 배당금을 매월 받자마자 재투자를 했을 때의 주가 변화율을 비교한 그래프에요.
  • 이 때 KODEX 200은 10.01% 하락,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은 6.57% 하락으로 RISE가 3.44% 우세한 걸로 확인이 돼요.

 

  •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의 배당금을 재투자 했을 때와 재투자를 하지 않았을 때의 주가 비교 그래프에요. 배당금을 재투자 했을 경우엔 주가에 영향을 주지만, 재투자를 하지 않았을 땐 주가에 영향이 없으므로 재투자 했을 때 -6.57%, 재투자 하지 않았을 때 -16.07%로 주가 차이가 발생하지만, 주가가 아닌 수익률 측면에서 재투자 했을 때 -6.57%, 재투자 하지 않았을 때 -5.79%로 재투자 하지 않았을 때가 오히려 0.78% 유리했어요.
  • 우상향 하는 그래프에선 배당재투자가 수익률을 극대화하지만, 오히려 하락하는 장에선 수익률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는 데이타네요.

 

■ 결론

  • 단순히 주가만 비교했을 때 KODEX200이 RISE200위클리커버드콜 대비 6.06% 주가 우위
  • 재투자 하지 않은 배당금을 반영했을 때 KODEX 200이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대비 4.22% 수익률 열위
  • 배당금을 지속 재투자 했을 때 KODEX 200이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대비 3.44% 수익률 열위
  • 배당금을 재투자 하지 않았을 때와 재투자 했을 때 재투자 하지 않았을 때 0.78% 수익률 우위

 


 

배당금을 제외하면 커버드콜의 주가가 추종하는 지수 대비 더 떨어지는 것은 맞아요. 이 차이는 매월 발생하는 배당락에 의한 것으로 배당락은 커버드콜 뿐만 아니라 리츠에서도 있고,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미국배당다우존스에서도 배당락은 존재해요. 커버드콜이 더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그 차이가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죠. 그렇지만 제 살 깎아먹는 배당이란건 좀 옛날 얘기가 아닌가 싶네요.

특성을 잘 이해하고 투자를 한다면, 분명 누군가에겐 유용한 종목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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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에 상장된 국내 월배당 ETF 리스트와 종목별 월 분배금, 월평균 수익률, 연평균 수익률, 그리고 매달 발생하는 비용을 업데이트 하고 있어요.

 

24년 11월 분배금이 모두 확정되었고, 12월 둘째 영업일인 12월 3일 화요일에 분배금 지급 예정이에요.

참고로, SOL ETF는 12월 2일 월요일 지급 예정이고, 15일 기준일인 종목은 11월 19일경에 이미 분배금이 지급되었어요.

 

​그럼 아래에서 각 종목별 분배금 지급 내용 확인해볼게요.

 


■ 테이블 설명

 


■ 분배금 수익률 순위 

 

전체 종목에 대해서 연환산 수익률이 높은 종목부터 낮은순으로 정렬한 결과에요.

지난달엔 1~76위까지 순위를 정렬했었는데, 이번달은 종목이 추가되어 79위까지 순위를 매겼어요.

 

  • 이번달에 수익률 1위에 오른 종목은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으로 10월 22일 상장해서 이번에 첫 분배금을 지급하는데요, 자그마치 월 2.45% 수준이고 이를 연으로 환산할 경우 29.45%에 달하네요. 아직 한 번의 분배금을 지급했을 뿐이기에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겠어요.

  • 수익률 상위 1~24위까지는 모두 커버드콜 종목이고 커버드콜 종목이 아닌 종목 중에는 리츠 ETF인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가 연수익률 7.85%로 가장 높네요.
  • 주식형 중에는 KODEX 대만테크고배당다우존스 7.48%로 가장 높으며, 채권형 중엔 KODEX iShares미국하이일드액티브 종목이 6.14%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어요.

  • 배당투자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던 ARIRANG 고배당주 ETF는 44위에 PLUS 고배당주이고 연 4.74%의 배당수익률이 가능해요.
  • K-SCHD, 한국판 슈드로 불리우는 미국배당다우존스 종목 중엔 ACE 미국배당다우존스가 연 수익률 3.62%로 57위에 가장 높이 위치해 있어요. 그 다음으로 TIGER, SOL, KODEX 순서네요.

  • 수익률 가장 낮은 위치에는 주로 채권형과 미국 S&P500 지수 추종형 ETF들이 있어요. 
  • 미국 지수에 투자를 할거라면 월배당을 받기보단 종목명 뒤에 "TR"이 붙은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자동으로 재투자 되는 상품을 선택하는 편이 나을거 같구요,
  • 배당킹, 배당귀족, 미국배당다우존스처럼 배당성장을 목표로 하는 투자,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에 동시 투자하는 투자 등 본인의 투자목적에 맞는 종목에 투자를 할 수도 있겠어요.

여기까진 단순히 배당수익률만 정렬해서 순위를 살펴봤구요,

아래에서는 유형별 종목, 배당금, 주가, 총비용도 같이 살펴볼게요.

 


■ 유형별 주가, 분배금, 배당수익률 정리

    아래 표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 종목들은 월말이 아닌 15일을 지급기준일로 하는 종목들이에요.

- 주식형

  • K-SCHD, 한국판 슈드 종목들의 배당수익률은 3% 중반으로 ACE가 3.619%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TIGER 3.607%에요. TIGER와 SOL은 월말을 지급기준일로 하고 ACE와 KODEX는 15일을 지급기준일로 해요. 만약 TIGER와 ACE를 동시에 갖고 있다면, TIGER 배당금으로 ACE에 재투자하고 ACE 배당금으로 TIGER에 재투자를 할 경우 보름 단위의 복리효과를 볼 수도 있어요.

  • 배당귀족, 배당킹, 다우존스30, 캐시카우 등의 종목은 배당수익률은 연 1% 초반으로 낮지만 주가가 9월 대비 많이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을 예로 들면, 9월엔 주가가 12025원이었는데, 11월은 12870원으로 주가가 7% 이상 올랐고, 배당금 또한 22원에서 25원으로 약간 올랐어요.
  • 반면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에 집중 투자를 하는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는 배당수익률도 0.837%로 낮지만 주가 또한 9월의 11135원에서 9980원으로 10% 가량 하락했어요.

  • 올해 한국 증시에선 밸류업 흐름을 타고 은행주들의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요, 월배당 ETF 중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KODEX 은행 같은 금융주 ETF들이 3~5%의 분배금과 함께 주가 상승도 있었어요.

 

- 채권형

  • 동일한 컨셉의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 종목 중에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는 연 4.25%, KODEX iShares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는 연 3.94%의 배당수익률로 큰 차이는 없지만, 주가 측면에서 환헷지가 된 TIGER는 9월 대비 주가가 떨어진 반면, 언헷지 종목인 KODEX는 주가가 오히려 상승했어요.
  • 위의 표 마지막에 있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와 아래 표의 첫칸에 있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의 주가를 비교해봐도 (H)가 붙어있는 헷지 종목은 9월 대비 주가가 6.5%나 하락한 반면, 언헷지 종목은 1.2% 가량 하락해서 무려 5.3%나 차이가 발생했어요.

  • 채권형은 미국 장기채, 하이일드, 회사채 중에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할지 종목별 배당수익률과 주가 변화를 봐서 선택을 하면 될거 같아요.

 

- 커버드콜

 

  • 커버드콜 종목은 매달 신규로 생겨나고 있는데요, 높은 배당수익률만 볼게 아니라 주가 변화도 잘 비교해서 선택해야 해요. 종목명에 포함되어 있는 "위클리" "데일리타겟" "OTM" 등의 용어는 모르더라도, 종목명을 통해 한국에 투자를 하는지 미국에 투자를 하는지, 지수에 투자를 하는지 섹터 또는 테마에 투자를 하는지 정도는 확인한 후 추종하는 지수 대비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ETF의 주가와 격차가 얼마나 발생하는지 확인이 반드시 필요해요.

 

- 리츠 & 혼합

  •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연 7.27%,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7.85%로 배당수익률 차이는 크지 않지만 TIGER는 11월 배당금이 10원이고, KODEX는 36원이에요. TIGER는 매월 배당금이 들쭉날쭉하고 KODEX는 고른 편이에요. 두 종목 모두 주가는 9월 대비 10%씩 떨어진 상태에요.

 

 


 

이렇게 국내에 상장된 월배당/월분배/월지급 ETF의 11월 분배금/배당금을 살펴봤는데요,

파란색 표시가 되지 않은 종목들은 매월 말일을 지급기준일로 하는 종목들로 11월 27일까지 매수한 분들은 다음주 월요일(SOL ETF) 또는 화요일에 배당금을 지급받게 돼요.

 

그러면 월배당으로 월세수입을, 월배당으로 월급을 만드는 날까지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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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한국 주식시장 난리도 아니죠?

특히 국장 시총 1등 주인 삼성전자의 하락세가 무서운데요.

며칠전 4만전자까지 내려갔다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소식으로 7%대의 반등을 하며 한 주를 마무리하긴 했어요.

 

삼성전자가 하락하는 동안 "외국인들이 무섭게 팔아치운다", "7월 이후 단 3일(?)을 빼곤 계속 순매도 중이다"란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진짜로 외국인이 얼마나 팔고 있는지? 진짜로 외국인이 팔면 떨어지는지? 직접 확인을 해봤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짜로 외국인이 무섭게 팔고 있고, 외국인이 팔면 떨어진다! 입니다.

 


■ 삼성전자 주가와 외국인 지분율 비교

  • 비교 기간 : 2018.12.12 ~ 2024.11.15

  삼성전자의 총 주식수는 59억 6978만주( 5,969,782,550)에요. 2018년 12월에 자사주 소각(약 4억5천만주)이 한 번 있었고, 현재의 주식수는 2018년 12월 12일부터 쭉 동일해요. 그래서 2018년 12월 12일부터 현재까지 삼성전자 주가와 외국인의 지분율을 비교해봤어요.

 

  • 동일한 추세

  등락폭까지 완전히 동일하진 않지만, 외국인 지분율이 오르면 주가도 오르고, 외국인 지분율이 떨어지면 주가도 떨어지는 추세는 일치하는걸로 보여요. 

 

  • 시기별 외국인 지분율과 삼성전자 주가

  2022년 9월말은 외국인 지분이 가장 낮았을 때로 49.24%를 기록했고, 이 때 삼성전자 주가는 52,600원으로 십만전자를 바라본 이후로 가장 낮은 주가를 기록했어요. 

  이후 2022년 9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외국인 지분은 49.24%에서 56.46% 까지 7.22% 늘어나는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52,600원에서 87,600원까지 66.5%가 상승을 했어요.

  2024년 7월에 외국인 지분 56.46%를 기록한 이후 11월 15일에 51.72%로 4.74% 줄어드는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43%가 하락을 했어요.

 

 

■ 현재 지분율에서 과거 주가

 

가장 최근 외국인 지분율이 51.72% 이었을 때는 23년 4월말 경으로 당시 주가는 약 65,000원 정도였고, 그 이전에도 주가는 항상 7만원 이상에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어요.

 

 

■ 매수구간, 매도구간

 

  공교롭게도 이전 매수구간은 2020년 11월말부터 2022년 9월말까지 22개월이었고, 매도구간도 2022년 9월말부터 2024년 7월중순까지 대략 22개월이었는데요, 현재는 24년7월중순부터 4개월째 진행중이에요. 앞으로 18개월은 더 매도를 할거 같다기보단 한 번 포지션을 잡으면 장기간 동안 꾸준히 매수를 하던지 매도를 하던지 했었다는 의미에요. 그러니 하루빨리 외국인이 매수 포지션으로 전환을 해서 삼성전자의 깜짝 반등이 아니라 긴 기간을 두고 꾸준히 올라줬으면 좋겠네요.

 

설마 오만전자 가겠냐 했는데 오만전자가 됐고, 설마 사만전자 가겠냐 했는데 사만전자까지 찍고 올라왔어요. 외국인 지분율 역시 과거에 가장 낮은 수준은 49.24% 이고, 현재는 51.72%로 약 2.5% 정도의 마진이 있는 상태지만, 외국인의 매도가 지분율 49.24%에서 멈춘다는 보장도 없어요. 

결국 삼성전자의 실적과 실력이 뒷받침 돼 줘야 하는 거겠죠.

 


 

요즘 뉴스를 통해 외국인 매도로 인해 삼성전자가 크게 하락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접하다보니, 직접 외국인 지분율과 삼성전자 주가의 관계를 확인해봤는데요, 결론은 "외국인은 한 번 포지션을 잡으면 오래 간다"인거 같아요. 외국인이 순매수로 포지션을 전환한다면, 삼성전자 주가 흐름도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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