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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당성장형 ETF로 인기가 많은 SCHD의 한국버전인, 미국배당다우존스가 국내에 증권사별로 상장이 되어 있는데요,

그 중 상장한지 만 1년이 안된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제외하고 ACE, SOL,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의 2024년 성적을 배당수익률 관점으로 비교해보고자 해요.

 

 


■ 주가 비교

  • 3 종목의 2024년 주가를 비교해보면, 마치 한 종목을 조회한 것처럼 포개어져 있으니, 3 종목 모두 주가 변동률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 2024년 월별 배당금, 배당수익률, 기준주가, 비용

  • 2024년 TIGER는 월별로 28~48원, ACE는 0~68원, SOL은 24~46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 배당수익률로는 TIGER 0.244~0.365%, ACE 0~0.512%, SOL 0.228~0.381% 의 차이가 있었구요,
  • 비용은 TIGER 0.126~0.188%, ACE 0.155~0.199%, SOL 0.151~0.224%의 차이가 있어요.
  • 이 중 특이사항으로 ACE는 24년 8월에 배당금이 0원이었던 적이 있는데요, ACE가 지급기준일을 매월 말일에서 15일로 옮겼어요. 그러면서 8월에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9월에 8월 한달치와 9월 보름치에 해당하는 배당금을 지급했어요.

 

■ 배당수익률 비교

 

  • 위의 표와 그래프는 배당수익률만 따로 본거에요.
  • 특이사항으로 SOL과 TIGER는 배당수익률이 대체로 동일한데, 파란색의 ACE만 중간 중간 툭 튀어나오고, 또 쏙 들어간 부분이 있어요. 핑크색 화살표는 위에서 언급한 분배금 지급기준일 변경으로 인한 공백이구요.
  • 중간중간 ACE가 툭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ACE가 가장 우수한 성적일거 같지만, 막상 연평균 배당수익률을 비교해보면, ACE 0.313%, TIGER 0.307%, SOL 0.303%로 크게 차이가 없어요.
  • ACE와 SOL의 월평균 차이는 0.01%로 12를 곱해서 1년치를 비교해봐도, ACE와 SOL의 차이는 0.12% 차이에요.

 

■ 총 비용 비교

  • 2024년 12월 비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서, 11월까지만 비교했어요.
  • 비용은 1월만해도 TIGER 0.126%, ACE 0.194%, SOL 0.224%로 차이가 좀 있었는데요, 7월부턴 TIGER와 ACE/SOL간의 비용 차이가 약 0.15% 수준으로 줄어들었어요.
  • 0.15%라고 하지만 이는 연환산 기준이기 때문에 월별로는 0.012%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는 정도에요.

 

■ 순수익률 (배당수익률에서 비용을 제외한 값)

  • 매월 배당수익률에서 매월 비용을 12로 나눈 값을 뺀 실제 수익률이에요.
  • 이 그래프도 SOL과 TIGER는 거의 동일한데 반해, ACE만 들쑥 날쑥한데요, 그래서 ACE가 더 좋아보일 수도 있고, 또는 더 나빠보일 수도 있는데요, 막상 평균을 비교해보면 ACE 0.298%, TIGER 0.294%, SOL 0.287% 차이로 차이가 미미해요.
  • 가장 차이가 큰 ACE와 SOL을 비교해보면, 월별 0.011% 차이로 연으로 환산하면 약 0.12% 차이 정도가 나겠네요.

 

■ 결론

  • 지금까지 살펴본 바에 따르면, ACE / SOL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주가와 배당수익률에서 큰 차이가 없는걸로 확인됐어요. 오늘 다루지는 않았지만,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또한 별반 차이가 없을거 같아요.
  • 단, 차이가 있다면 ACE와 KODEX는 15일을 지급기준일로 하는 반면, SOL과 TIGER는 말일을 지급기준일로 한다는 차이가 있어요.
  • 따라서, 4 종목 중 어느 종목을 투자하든 수익률에선 크게 차이가 없으므로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하면 좋을거 같구요.
  • 좀 더 잦은 매매를 좋아하신다면, 15일 종목과 말일 종목을 한개씩 보유해서 15일 종목에서 나온 배당금으로 말일 종목을 사고, 말일 종목에서 나온 배당금으로 15일 종목을 사서 보름 단위로 배당금 재투자를 하는 방법도 있겠구요.
  • 위에서 언급한 종목은 모두 달러 영향을 받는 언헷지 종목이므로, 현재의 달러 수준이 높아서 조만간 하락할지도 모른다고 판단되신다면, 달러 헷지 종목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투자도 고려해보실 수 있겠어요. 

  • 위 그래프는 이전 글에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의 수익률과 달러 영향을 비교했던 그래프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https://fortune7.tistory.com/entry/%ED%95%9C%EA%B5%AD%ED%8C%90-SCHD-%EB%AF%B8%EA%B5%AD%EB%B0%B0%EB%8B%B9%EB%8B%A4%EC%9A%B0%EC%A1%B4%EC%8A%A4%EC%9D%98-%EB%8B%AC%EB%9F%AC-%EC%98%81%ED%96%A5%EC%84%B1-%EB%B9%84%EA%B5%90

 

한국판 SCHD "미국배당다우존스"의 달러 영향성 비교

안녕하세요.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 1430원대에 있으며, 외국계 증권사 중에선 원달러 환율이 1500원까지 갈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어요. 현재의 1400원대 원달러 환율도

bluegosari.com

 


 

 

미국 주식 관련 유튜브 영상을 보다보면, "매월 OO만원씩 적립하면 노후에 OO만원씩 받는다" 라는 영상에서 주로 다루는 SCHD인 한국판 SCHD 미국배당다우존스에 대해서 다뤄봤는데요. 증권사별로 우열을 가릴 수는 없으니, 아무거나 꾸준하게 적립하는게 최선의 길인거 같아요.

 

 

※ 절대 투자 권유 목적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니 투자에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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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당성장주로 SCHD 인기가 많은데요,
그래서 SCHD와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품이 3개나 존재하고 있어요.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신한자산운용 (SOL) 이렇게 3 군데의 자산운용사에서 "미국배당다우존스" 라는 이름의 종목을 운용하고 있어요.

같은 지수를 추종하고 있는데 성과도 똑같은지 비교를 해봤어요.
 


■ 개요

 
   ACE가 21년 10월 21로 가장 먼저 상장을 했고, 처음 상장 당시엔 분기 배당을 했었는데요,
   23년 7월까지 분기배당을 지급하고 8월부터 월배당을 실시하기 시작했어요.
   SOL은 22년 11월 15일에 상장을 했구요, SOL은 처음부터 월배당을 실시했어요.
   TIGER는 23년 6월 20일에 상장을 했구요,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월배당을 실시했어요.
 
 

■ 가격비교

   가장 마지막에 상장된 TIGER를 기준으로 23년 6월부터 3 종목의 가격비교 차트인데요,
   마치 한 종목인 것처럼 3 개의 차트가 겹쳐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3 종목의 주가는 약간씩 다르지만, 등락률은 동일하므로 3 종목간에 가격 차이는 없다고 볼 수 있어요.
 
 

■ 분배수익률 비교

 
   주가가 다르므로 배당금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배당수익률을 비교해봤어요.
   TIGER가 첫분배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이후 3 종목의 배당수익률을 비교해보면,
   월별로 가장 적을 때는 0.25%, 가장 많을 때는 0.43%까지 지급이 됐었으며,
   초록색이 짙을수록 배당수익률이 높았던건데요, 짙은 색이 TIGER나 SOL보다 ACE에 좀 더 많아요.
 

 

   배당수익률을 차트로 비교해보면, 대체적으로 고만고만한데, 9, 12, 3월에 ACE가 툭 튀어나와서 나머지 두 종목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였어요. ACE는 3개월 단위로 조금 더 높은 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6월도 기대를 해볼 수 있겠네요.

   3 종목의 23년 7월부터 24년 4월까지 배당수익률의 평균을 구해보면, ACE는 0.328%, TIGER는 0.309%, SOL은 0.302% 순서가 되겠네요.

  비용비교

 

   3 종목 모두 펀드보수는 연 0.01%로 동일해요.

   그런데 금융투자협회의 전자공시 사이트에 올라오는 ETF 비용을 보면요, 이보다 훨씬 많은 부가비용이 발생하고 있어요. 위의 표에서 보면 "합계(A)" 라고 표시되어 있는 부분의 비용이 0.01%라는거구요, 실제론 "기타비용(B)", "판매수수료(C)", "매매 중계수수료율(D)"가 모두 더해져서 총 비용이 되는 구조에요.
 

 
   그렇게 A+B+C+D를 모두 합한 총 비용을 비교해본 결과에요.
   빨간색이 짙을수록 비용이 높은건데요, SOL > ACE > TIGER 순으로 높았지만, 그 차이가 점점 없어지고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선차트로 보면 그 차이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ACE, SOL은 비용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지만, TIGER는 상장 당시만 해도 0.1%도 안됐던 비용이 이젠 0.15%를 넘어섰구요, 3 종목간 비용 차이는 0.02% 수준이에요.

■ 순수익률 비교

 

   최종적으로 매월 배당수익률에서 월별 비용을 제외한 순수익률이에요.

   순수익률에 대해서 평균을 내서 비교를 해보면, ACE 0.315% > TIGER 0.3% > SOL 0.278% 순으로 높았어요. 평균순수익률에 12를 곱해서 연수익률로 보면 ACE 3.79% > TIGER 3.6% > SOL 3.33% 순이 돼요. ACE가 SOL보다 0.46%가 높고, TIGER 보다는 0.19%가 높네요.

결론

 

   주가 변동률이 동일하기 때문에 동일 금액을 매수했을 때 평가 차이는 발생하지 않고,

배당성장을 목표로 하는 ETF이니만큼, 배당수익률이 가장 우수한 ACE가 셋 중에서 제일 나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아요.

 

 


 

한국판 SCHD라고 하는 ACE, SOL,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성과를 비교해봤는데요,

셋 중에서 가장 성과가 좋은 종목을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장기간 꾸준히 모아가는게 그보다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종목의 컨셉에 맞게 배당이 성장하는 기쁨을 누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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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월배당ETF 상품의 12월 비용이 공개되었어요.

 

매월 분배금을 가격으로 나눠서 "수익률"을 구하고,

월 단위 수익률을 평균 내서 "월평균 수익률"을 구하고,

그 월평균 수익률에 12를 곱해서 "연평균 수익률"을 구하고,

그 연평균 수익률에서 12월 비용을 빼면 대략 연단위 "순수익률" 

이라고 할 수 있어요.

 

종목별 비용과 순수익률은 아래 표를 참조하시면 돼요.

 


주식형

 

   . K-SCHD 3총사인 TIGER, ACE,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중 이번달도 비용이 가장 저렴한건 TIGER 에요.

     비용이 가장 저렴한건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이지만, 순수익률에서 가장 우세한건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네요.

     세 상품중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위치가 가장 애매해지고 있네요.

 

 

   . 주식형 월배당ETF 중 순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상품이에요.

     비용을 감안하기 전 연평균 수익률은 6%에 달하지만, 무려 1.2%에 달하는 비용으로 인해 수익률이 4%대로 뚝 떨어지는건 매우 아쉬운 부분이에요.

 

 

채권형

 

   . 채권형 상품의 비용은 주식형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분배금 수익률 면에서도 주식형에 뒤지지 않아요.

     제일 저렴한건 KBSTAR 금융채액티브 상품으로 비용은 0.1%에도 못 미치는 0.095%이고, 순수익률도 4.22%나 돼요.

   . 비용이 가장 비싼건 TIGER 글로벌멀티에셋TIF액티브 이며, 비용이 0.76%나 되네요.

 

 

커버드콜형

 

   . 수익률도 높고, 비용도 높은건 역시 커버드콜 상품들이에요.

   . 대체적으로 0.5~0.7% 수준의 비용이 발생했어요.

   . 연수익에서 비용을 뺀 순수익률이 가장 높은건 역시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 이며, 11.5%의 순수익률이네요.

 

 

리츠형 & 기타

  

 

   . 리츠와 인컴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은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상품으로 8.344%이구요,

     가장 적은 수익률을 기록한건 KODEX 다우존스미국리츠 상품으로 3.65% 네요.

 


 

아시다시피,

ETF의 비용은 일시불로 특정 시점에 떼어가는게 아니라,

한 달 동안 매일매일 계좌 잔고에 반영이 되는 식이에요.

그래서 비용이 잘 체감이 안될 수도 있어요.

 

매월 비용을 정리하다보니,

지난달에 1%였던 비용이 이번달엔 2%로 올랐다던지, 

또는 0.5%로 떨어졌다던지 하는 식의 급격한 변화는 없더라구요.

항상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으니,

매월 크게 신경쓸 일은 아닌거 같아요.

 

최초에 상품을 고려할 때 비용도 감안한 "순수익률" 차원에서 선택을 하시면 될거 같아요.

 

그럼 국내 월배당 ETF의 2023년 마지막 비용 정리는 이걸로 마지막이구요.

다음달엔 2024년 1월의 비용과 순수익률을 정리해서 공유할게요.

 

월배당으로 월급을 대체하는 날까지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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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증시에서 배당성장형 ETF로 국내 개인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SCHD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K-SCHD 삼총사의 월 분배금과 그에 따른 월별 수익률, 그리고 비용을 비교해봤어요.

 

■ 분배금 지급내역

<표1. 분배금 지급내역>

 

   워낙에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보니, 국내 3개의 증권사에서 동일 상품을 발행했어요.

 

   ACE는 2021년 10월에 상장하였고, 2023년 7월까지 월배당이 아닌 분기배당을 지급했었어요.

   SOL은 2022년 11월에 상장하여, 그 달부터 월배당을 실시했구요,

   TIGER는 2023년 6월에 상장하여, 7월부터 월배당을 지급했어요

 

   세 상품의 비교는 가장 늦게 월배당을 실시한 ACE를 기준으로 23년 8월부터 12월까지의 데이타에요.

 

   세 상품 모두 대체적으로 매월 30원 정도의 분배금을 지급했고, 월별 수익률은 0.3% 수준이에요.

   세 상품이 다 비슷비슷거 같으면서도, 서로 다른 숫자들이 눈에는 띄는데 한 눈에 들어오진 않아서

   각 항목별로 따로 떼어서 비교를 해보도록 할게요.

 

 

■ 월분배 수익률   

<표2. 월분배 수익률 비교>

   위에 있는 차트를 보면,

   8월은 대체적으로 비슷하고 9월, 12월은 ACE 우세, 10월, 11월은 ACE 열세인게 구분이 돼요.

   TIGER와 SOL은 크게 차이가 없는거 같은데, ACE는 분배 수익률이 좀 들쑥날쑥한 편이에요.

 

   수익률을 움직이는 요소는 분배금과 주가가 있을텐데요,

   표1을 보면, ACE는 주가보단 분배금 지급에서 차이가 있었던걸 알 수 있어요.

   ACE가 우세했던 9월과 12월엔 45원으로 다른 달 대비 분배금이 컸기 때문에 저런 차이가 발생했어요.

 

   그래서 다섯달의 평균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ACE 0.36% > TIGER 0.337% > SOL 0.327% 순으로 높아요.

 

   수익률은 분배금과 주가에 의해 결정된다고 했으니, 아래에서 가격의 변화도 비교해볼게요.

 

 

■ 가격 비교

<표3. 월별 가격 비교>
<표4. 월별 가격 변화량 비교>

 

   세 상품의 상장 시기가 다르다보니, 모두 1만원에 상장을 했지만, 지나온 시간이 달라 각각 가격이 달라졌어요.

   그래서 표3의 가격만 비교를 해서는 가격의 변화량이 잘 보이지 않아서,

   표4에 8월의 가격을 기준으로 9월~12월까지의 가격 변화량을 비교해봤어요.

   

   8월 대비 9월의 가격은 세 상품 모두 -1.6% 수준 하락을 했어요.

   그런데 10월이 되면, 8월 대비 가격의 변화량에서 조금씩 차이가 발생해요.

   ACE -5.14% > SOL -4.96% > TIGER -4.79% 순으로 떨어졌어요.

   그리고 12월이 되면, 0.2에서 0.5%까지 가격의 차이가 발생했네요.

 

   월평균 수익률에선 ACE가 가장 높았는데, 가격은 ACE가 가장 덜 올랐어요.

   즉 분배금의 크기에서도 차이가 있지만, 가격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었네요.

 

 

■ 총비용 비교

<표5. 총비용 비교>

 

   세 상품 모두 펀드보수는 0.01%에요.

   그런데 외국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보니 펀드보수 외에도 기타비용과 중계비용이라는 비용이 추가로 붙는데요,

   펀드보수+기타비용+중계비용을 합한 총 비용이 실제 비용이구요,

   이건 금융투자협회 사이트에서 따로 조회를 해야지만 확인 가능해요.

 

   비용에선 TIGER가 압도적으로 저렴해요.

   그런데, TIGER는 출시 후 비용이 조금씩이나마 계속 오르는데 반해,

   ACE와 SOL은 조금씩 감소하고 있어요.

   계속 저런 추세를 유지한다고 해도 서로 만나기까진 한참이 걸리겠지만...

 

 

■ 순수익률 비교

<표6. 수익률, 비용, 가격 비교>

     

   위에서 언급한 월분배수익률을 평균한 "월 평균수익률"에 12를 곱해서 "연 평균수익률"을 구했구요.

   8~11월까지의 월단위 총 비용을 평균한 "평균비용"을 연평균수익률에서 빼서 "순수익률"을 구했어요.

   

   월분배금만 고려한 순수익률은

   ACE 4.08% > TIGER 3.953% > SOL 3.629% 순이에요.

 

   여기서 8월을 기준으로 한 12월의 가격 변화량을 분배금수익률에 반영하면,

   TIGER가 가장 유리할걸로 판단되는데요.

 

   그런데, 가격은 8월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거고,

   다른 달을 기준으로 삼았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거에요.

 

   그래서 결론은, 

   ACE / SOL / TIGER 중에 한 종목을 선택해서 투자해야 한다면,

   가격변화량은 배제하고 분배금에서 발생하는 순수익률만 고려하여 ACE나 TIGER 중에 선택하면 될거 같아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해석이고 의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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