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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대출을 받아서 월배당ETF에 투자하는, 즉 대출이율과 배당수익률의 차이를 이용하는 배대마진 투자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했었어요.

 

대출을 이용한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대상 종목이 갖춰야 할 요건으로는,

첫째. 대출이율보다 높은 수익률이 가능할 것

둘째.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할 것

이렇게 두 가지가 있을텐데요,

오늘은 구체적인 종목을 하나 예시로 들어보고자 해요.

제가 선정한 종목은 TIGER200커버드콜ATM 이에요

이 종목을 선정한 이유는

일단 커버드콜 종목으로서 연 8% 정도의 높은 배당수익률이 가능하고,

상장한지 비교적 오래 되어서 시장 상황에 따른 배당금 지급내역을 비교해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종목을 코스피 지수와 비교해보려고 해요.

 


 

■ 코스피 vs TIGER200커버드콜ATM 지수 비교

 

비교 기간 22년 8월 1일 ~ 24년 6월 21일. TIGER 200커버드콜ATM의 월배당 지급내역을 22년 8월부터 조회가 가능하기에 해당 기간으로 설정을 했어요. 월배당ETF가 최근에 유행처럼 마구 상장하는 와중에 해당 종목은 비교적 오래 전 상장된 종목으로서 코스피와 비교를 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어요.

 

< 그림 1. 코스피 vs TIGER200커버드콜ATM 지수 & 가격 비교 >

 

단순히 코스피 지수와 TIGER커버드콜의 가격을 비교한 그래프에요. 차트의 가장 마지막 부분은 비슷한 지점에 위치해 있는데 반해, 차트의 시작점인 왼쪽을 보면, 코스피가 TIGER보다 아래쪽에서 시작을 했으니, TIGER가 코스피 대비 떨어졌다는 걸 대충 확인할 수 있어요.

좀 더 정확히 확인해보고자 시작일을 기준점으로 해서 가장 최근까지의 변화율을 비교해봤어요.

 

 

 

■  코스피, TIGER 변화율 비교

 

< 그림 2. 변화율 비교 >

 

해당 기간 동안 코스피와 TIGER커버드콜의 변화율 비교에요. 기준점인 22년 8월 1일 대비해서 가격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나타낸 차트로서 22개월이 지난 24년 6월 21일날 코스피는 22년 8월 1일의 2452포인트 대비 13.54%가 오른 2784.26p 이고, TIGER는 22년 8월 1일의 9300원 대비 0.48%가 오른 9345원이 됐어요. 무려 13% 차이라니,,, 차이가 너무 커요.

그런데 TIGER커버드콜은 월배당을 지급하는 주식이잖아요. 위의 차트에서는 단순히 주가만을 비교한 차트로서 배당금이 반영되지 않았어요. 배당금을 지급 받은 시점에 재투자를 했다고 가정하면 차트가 어떻게 변할까요?

 

 

 

■   배당금 재투자를 했을 때의 변화율 비교

 

< 그림 3. 배당금 재투자 시 변화율 비교 >

 

TIGER 200커버드콜ATM 은 매월 말일을 기준일로 하는 월배당 ETF 상품으로서 다음달 두 번째 영업일에 분배금을 지급하는데요, 지급 시점에 배당금을 재투자를 했을 때의 변화율을 비교한거에요. 배당금 재투자시 코스피는 <그림2>와 동일하게 13.54%인데 반해, TIGER커버드콜은 수익률이 17.2%로 오히려 코스피보다 3.6%p 높아졌어요.

밑에 있는 <그림 6>의 차트를 보면, 지수가 떨어진 시점에 배당금 재투자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지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에요.

 

< 그림 4. 재투자를 했을 때와 안했을 때의 비교 >

 

배당금을 받는대로 다른 곳에 투자 또는 사용했다면 내가 보유한 TIGER200커버드콜ATM은 22개월이 지난 시점에 0.48%의 수익률을 기록한데 그치지만, 배당금 재투자를 했다면 코스피 대비 3.7%p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기록이 나오네요.

"월배당 ETF로 돈 놓고 돈 먹기 1편" 에서 소개했던 방법 중, 월배당금으로 대출이자를 모두 상환하고 남은 잔액으로 대출원금을 추가 상환했을 때 내가 보유한 주식은 위 <그림 4>에서 파란색 차트의 모습을 보일 것이고, 월배당금으로 대출이자만 상환하고 남은 잔액은 주식을 추가 매수했을 때는 파란색과 주황색 차트의 중간 어딘가에 위치해 있겠죠.

그런데 대출을 받아서 투자한거라면 배당수익률 보단 배당수익금이 꾸준해야 대출이자를 감당할 수 있겠죠?

 

 

 

TIGER200커버드콜ATM 배당이력

 

< 그림 5. 분배금 지급 내역 >

 

TIGER커버드콜의 분배금 지급이력을 보면, 배당금 지급당시의 기준가로 계산한 배당수익률은 매월 0.7% 수준으로 비교적 일정한 편이에요. 그런데 대출이자를 상환해야 한다면 배당수익이 꾸준할게 아니라 배당수익이 꾸준해야 하는데요, 22년 8월에 65원으로 가장 높은 배당금을 지급했고, 23년 10월에 56원으로 가장 낮은 배당금을 지급했어요. 가장 높은 배당금과 가장 낮은 배당금을 제외하면 평균적으로 61원의 배당금을 비교적 꾸준하게 지급했어요.

 

 

< 그림 6. 코스피 지수와 분배금 지급 내역 비교 >

 

코스피 지수가 23년 8월 초 2667에서 23년 10월 말 2277까지 14.6% 떨어졌을 때 (핑크색 화살표) 분배금이 61원에서 56원으로 8.2% 감소했었고, 그 외 코스피가 22년 12월 2479p 에서 23년 1월 2218p 까지 10.5% 떨어졌을 때 (초록색 화살표)는 분배금 감소가 없었어요. 이를 통해 TIGER커버드콜의 분배금은 코스피 지수의 움직임 대비 둔감하게 변화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TIGER 200커버드콜ATM의 배당수익률은 대략 8%인데, 대출이자를 6%로 가정하면 약 2%의 배대마진이 있어요. 따라서 내가 매입한 가격에서의 배당수익률이 8%의 25%만큼 하락하여 배당수익률이 6%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대출이자를 모두 갚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위에서 핑크색 화살표의 상황처럼 지수가 떨어지자 배당수익금도 떨어지는 상황이 일반적이라고 가정해보면, 25%의 배당삭감이 있기 위해선 지수는 44.5% 하락하여 1500p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는 계산이 나와요. 물론 항상 지수와 배당수익금이 비례해서 움직이진 않아요, 초록색 화살표 부분에선 지수가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배당금엔 변화가 없었지만, 지수보다 더 크게 배당수익금이 줄어드는 상황도 있을 수 있어요. (저 차트에선 없지만...)

 

 

 

결론. 배대마진 투자 가능하다

 

지금까지 TIGER200커버드콜ATM 종목에 대한 분석을 해봤는데요, 이 종목을 활용할 경우 배대마진 투자가 가능할 수 있겠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배대마진 투자 종목이 갖춰야 할 두 가지 요건인, 대출이율보다 높은 수익률과 꾸준한 배당금 지급이 모두 가능하다는 이력이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커버드콜이란 종목이 흔히 우려하듯 제 살 깎아먹는 종목만은 아니다 라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참고로, TIGER200커버드콜ATM 을 추천하는 내용은 아니고, 이 종목이 월배당 지급 기간이 비교적 긴 종목이었기 때문에 예시로 든거에요. 또한 무분별한 대출을 부추기기 위함이 아닌 이런 투자도 가능하다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싶어서 작성한 글인 점 알아주셨으면 해요.ㅎㅎ

이 종목이 배당재투자를 했을 때 코스피보다도 오히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건 국내 커버드콜 이라서 가능했던거 같아요. 커버드콜의 장점이 횡보하는 장에서 유리하다인데, 국내 코스피처럼 횡보하는 장이 또 어딨겠나 싶거든요.

그래서 조만간 엄청난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나스닥과 나스닥 지수 추종 커버드콜도 비교하는 글을 올려보도록 할게요.

내일이면 6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하네요. 벌써 6월의 마지막 주...

아무쪼록 6월의 마지막 주이자 24년 상반기의 마지막 주에도 성투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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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출을 받아서 월배당ETF에 투자하는 얘기를 해볼까 해요.

은행들이 예대마진으로 돈 놓고 돈 먹기를 하듯이,

개인들이 대출을 받아서 부동산 임대업으로 월세를 받듯이,

대출 받아서 월배당 ETF에 투자하는 내용을 정리해봤어요.

일명 배대마진배당수익률과 대출이자의 마진을 뜻하는 용어로 만들어봤어요.

월배당 ETF도 매달 배당금을 지급하고, 대출금에 대한 이자도 매달 납부를 해야하니, 대출 이자보다 높은 배당수익이 가능하다면 충분히 가능한 투자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볼게요.

대출이자 6%로 100만원을 대출받아서 연배당수익률 10%인 월배당ETF를 매수했을 때 배당금으로 대출이자를 상환하는걸 가정하고 시뮬레이션해 본 결과에요.

 


■ 첫번째. 배당금으로 대출 이자 상환하고 잔액은 원금 상환하기

 

 연배당수익률 10%인 월배당ETF를 매수하게 되면 매월 8333원의 배당금을 수령하게 돼요.

 그러면 첫 번째 달에 대출원금 100만원에 대한 이자 5000원을 배당금으로 납부하고 나면 3333원이 남는데요, 3333원은 대출 원금을 상환해요.

 

 두 번째 달에는 대출원금 996,667원에 대한 6% 이자로 5000원이 아닌 4983원이 발생하게 되고, 역시나 배당금 8333원으로 대출이자를 상환하고 남은 잔액은 원금을 상환하는데 사용해요. 그러면 이번엔 8333원에서 4983원을 제외한 3350원을 상환하게 되고 대출원금은 993,317원이 남게 돼요.

 

 

 이런 식으로 반복을 하게 되면, 184개월째가 될 때 대출원금 100만원을 모두 상환하고, 수중엔 100만원의 주식이 남아있게 돼요.

 

 

차트로 보면 위와 같이 배당금을 나타내는 회색 막대는 8,333원으로 일정하고, 이자를 상환하고 남은 잔액으로 대출원금을 지속 상환했기 때문에 대출원금을 나타낸 빨간색 실선은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어요. 원금이 줄어듦에 따라 대출이자를 표현한 노란색 막대 또한 지속 감소하구요.

 


■ 두번째. 배당금으로 대출 이자 상환하고 잔액은 주식 추가 매수

 

 

 마찬가지로 연배당수익률 10% 이면, 첫번째 달에는 배당금으로 8333원을 받게 돼요.

 첫째달에는 배당금 8333원으로 대출금 100만원에 대한 이자 5000원을 상환해요. 그러면 잔액 3333원이 남는데요, 첫번째 방법에선 대출원금을 상환했지만 이번엔 대출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3333원어치 주식을 더 사요. 

 

 둘째달에는 100만원이 아닌 1백만 3333원에 대한 배당금으로 8361원을 받게 되고, 첫째달에 원금을 상환하지 않았기 때문에 역시나 100만원에 대한 이자로 5000원이 발생해요. 대출이자를 상환하고 나면 3361원이 남게 되고 이 금액만큼 주식을 더 사요. 지난달보다 주식을 28원어치 더 살 수 있게 됐어요.

 

 

 이렇게 반복을 하면, 152개월째가 됐을 때 주식은 200만원어치 보유하게 됐기 때문에 대출원금 100만원을 상환하고 나면 100만원의 주식을 보유하게 돼요.

 

 

 차트로 보면, 주식 보유금을 나타내는 파란색선은 우상향하고 그에 따라 배당금(회색막대) 또한 지속 상승을 해요. 반면 대출원금(빨간선)은 원금 상환이 없기 때문에 수평선을 나타내고, 그에 따라 대출이자(노란막대) 또한 일정한 수평을 그려요.

 


■ 결론

 배당금을 받아서 대출이자를 상환하고 남은 금액으로 대출원금을 상환하여 이자를 계속 줄여나갔을 때와 대출이자를 상환하고 남은 금액으로 주식을 더 샀을 때 100만원의 대출을 다 갚고 수중에 100만원의 주식이 남아 있기까지 걸린 시간은 원금을 상환했을 때가 184개월, 주식을 더 샀을 때가 152개월로 42개월의 차이가 발생했어요. 

 

 배당수익률과 대출이자율, 즉 배대마진이 더 크면 위에서 언급한 기간이 더 짧아질거고, 배대마진이 작다면 더 길어지겠죠. 

 

 부동산 임대수익과 비교를 하자면, 레버리지를 일으켜 임대수익과 대출이자간의 마진을 버는 것과 동일한 개념이며, 공실리스크가 없다는 장점이 있고, 또한 종합소득세, 재산세, 부가세 등의 세금 문제가 없다는 것 또한 장점이 될 수 있어요.

 

 반면, 연 10%의 배당수익을 꾸준히 지급하는 월배당 ETF가 있느냐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요, 커버드콜 / 채권/ 리츠 ETF를 조합했을 때 가능할거로 예상되며, 10%가 아니라 대출이자보다만 높은 수익을 유지할 수 있다면 결국 돈 놓고 돈 먹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대출을 받아서 배당수익에 투자를 하는 방법을 시뮬레이션 해봤는데요,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안전하게 대출을 활용하는 것도 현명한 투자자가 할 수 있는 선택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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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국내 월배당 ETF 리스트와 종목별 월 분배금, 월평균 수익률, 연평균 수익률,

그리고 매달 발생하는 비용을 업데이트 하고 있어요.

작년 5월 처음으로 국내에 상장된 월지급 ETF 종목 리스트를 올렸을 때만 해도 24개였는데요,

이번에 정리를 하다보니 이젠 종목 수가 무려 49개나 되네요.

빠뜨린건 없는지 모르겠지만, 1년도 안되어서 두 배 넘게 종목이 증가했어요.

참고로,

3월 분배금은 3월 27일까지 주식 보유 분 대상으로 4월 2일날 분배금이 지급될 예정이에요.

 


■ 주식형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0.244%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0.379%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0.228%

   → SCHD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한다고 하지만 성과에서 미세하게 차이가 발생했어요. ACE가 배당수익률에서 다른 두 회사 대비 무려 0.15% 가량 높아요. 1개월간 주가 변동률은 3 종목 모두 3.9~4.0%로 동일한데요, 배당금에서 차이가 발생하며 ACE미국배당다우존스가 가장 괜찮은 성적을 보였어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0.227%

SOL 미국S&P500 0.089%

HANARO 미국S&P500 0.076%

 

 

KBSTAR 미국S&P500(H) 0.123%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0.174%

KBSTAR 미국S&P배당킹 0.280%

   → 배당귀족이 배당킹보다 배당수익률에서 밀리네요. 반면 주가를 비교해보면 1개월 동안 배당귀족은 5.1%가 올랐고, 배당킹은 4.5%가 오름으로서 배당수익률에선 배당킹이, 주가수익률에선 배당귀족이 좋았어요.

TIGER 미국다우존스30 0.228%

TIGER 미국캐시카우100 0.210%

(신규) TIGER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0.144%

   →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에 50% 이상의 비중을 투자하는 ETF로 2월 29일날 상장 후 첫 분배금을 지급했어요.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0.511%

WOORI200 0.131%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0.475%

 

 

■ 채권형

 

KBSTAR 25-11회사채(AA-이상)액티브 0.340%

KBSTAR 25-03회사채(AA-이상)액티브 0.490%

KBSTAR 중기우량회사채 0.427%

KBSTAR 금융채액티브 0.480%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0.500%

KODEX iShares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 0.342%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0.325%

   → 달러 환헷지를 하지 않는 언헷지 버전과 달러는 헷지하고 엔화에는 노출되어 있는 버전도 3월 12일에 상장되었는데요, 아직 분배금은 발생하지 않고 기존에 있던 이 종목만 분배금 지급이 결정되었어요.

ACE 미국하이일드액티브(H) 0.526%

KODEX iShares미국하이일드액티브 0.570%

TIGER 글로벌멀티에셋TIF액티브 0.286%

 

 

■ 커버드콜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0.997%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0.840%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0.510%

   → SCHD의 연 배당수익률 3%를 기본으로 +7% 종목은 7%가 더해진 연 10%, +3% 종목은 3%가 더해진 6%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되는 종목들이에요.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0.594%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0.568%

KBSTAR 미국채30년커버드콜(합성) 0.827%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1.124%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0.823%

   → 전체 종목 중 유일하게 15일을 기준일로 분배금을 지급하는 종목이에요.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1.266%

   → 지난달엔 1.3%, 이번달엔 1.266%의 분배금으로 가장 높은 분배금을 지급하는 종목이에요. 테스라의 티커인 TSLA가 아니라 테스라의 커버드콜 종목인 TSLY 30%와 우리나라 국채 70%로 구성된 종목이에요. 최근 테슬라 주가 흐름으로 인해 주가는 지난 달 대비 4% 가량 빠졌어요.

TIGER 200커버드콜ATM 0.693%

(신규)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1.012%

   → 3월 5일 상장되어 첫 분배금을 지급했는데요, 한 달 기준 배당수익률이 무려 1%가 넘네요.

KBSTAR 200고배당커버드콜ATM 0.688%

TIGER 200커버드콜5%OTM 0.220%

 

 

■ 리츠, 인컴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1.047%

   → 작년에도 가장 높은 분배금을 지급했던게 3월이었어요. 그래서 일시적으로 분배금 수익률이 1%가 넘었으나, 연 평균으론 7%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종목이에요.

TIGER 리츠부동산 인프라채권TR KIS 0.741%

TIGER 미국MSCI리츠(합성 H) 0.417%

KODEX 다우존스미국리츠(H) 0.348%

 

 

KODEX TSE일본리츠(H) 0.670%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0.381%

   → 처음 분배금이 지급되었어요. 당초 0.33%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됐으나, 예상보다 0.05%더 지급된 걸로 나왔네요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0.658%

 

 


배당수익률 = 배당금 / 주가

 

배당수익률은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이므로 배당금이 높거(↑)나 주가가 낮으면(↓) 배당수익률이 높게 나와요.

그러니 배당수익률만 봐선 안되고 배당금은 꾸준한지, 주가가 지난달 대비 떨어져서 배당수익률이 일시적으로 높게 나온건 아닌지, 확인이 가능하도록 배당금과 배당락 이전 가격을 함께 정리해서 공유하였으니,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잘 맞는 종목을 골라서 꾸준히 늘려가다보면 분명히 좋은 날이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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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9월 분배금이 오늘 드디어 입금이 되었네요.

 

국내 월배당ETF는 대부분

분배금 지급 기준일이 매달 말일이고,

영업일 기준 2일 뒤에 입금이 돼요.

 

9월말, 10월초 연휴였던 관계로

9월달 분배금 지급기준일은 9월27일이었구요,

따라서 9월25일까지 매입한 수량에 대해서

분배금이 지급이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 제가 받은 분배금은요.

 

총 378,820원이에요.

 


● ISA 계좌

    - 수량 : 3,274주

    - 분배금 : 153,878원

● IRP 계좌

    - 수량 : 4,786주

    - 분배금 : 224,942원

● 종합현황

    - 이 종목을 1만주 모으는걸 목표로 투자를 시작했어요.

    - 배당금 받으면 바로 당일 또는 다음날 재투자를 하고,

      주가가 떨어지면 싸게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추가 매입을 하면서 

      물량을 늘려온 결과 현재 8,060주를 모았어요.

    - 앞으로 1,940주만 더 모으면 한 개의 그럴싸한 스노우볼이 만들어질거 같아요.

    - 5만4천원으로 시작한 분배금은 37만8천원이 되었구요,

    - 5천여주였던 주식수는 현재 8천여주가 되었어요.

 

    - 매달 40원을 예상하고 시작했는데, 첫 달 받은 분배금이 주당 10원이었어요.

    - 아주 바람직한 모습으로 주당 분배금이 상승한 모습이에요 ㅎㅎ


이렇게 지금까지 총 다섯 번의 분배금을 지급 받았어요.

분배금은 당일 또는 다음날 바로 재투자 하는데 사용했구요.

오늘도 마찬가지로 분배금으로 88주를 더 매입할 수 있었어요.

 

만주를 모을 때까지는 이 종목만 매수하기로 했는데요,

만주를 다 모았을 때는 다른 종목도 고려 중이에요.

 

아무튼,

월 배당을 받아서 재투자하는 재미가 매우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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