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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전에 삼성전자와 외국인지분율에 대한 글을 3번 썼었구요, 오늘 4번째 글을 쓰려고 해요.

 

  이전글

  - 1편. 삼성전자 주가, 진짜로 외국인이 사면 오르고, 팔면 떨어질까? (24년 11월 16일)

https://fortune7.tistory.com/entry/%EC%82%BC%EC%84%B1%EC%A0%84%EC%9E%90-%EC%A3%BC%EA%B0%80-%EC%A7%84%EC%A7%9C%EB%A1%9C-%EC%99%B8%EA%B5%AD%EC%9D%B8%EC%9D%B4-%EC%82%AC%EB%A9%B4-%EC%98%A4%EB%A5%B4%EA%B3%A0-%ED%8C%94%EB%A9%B4-%EB%96%A8%EC%96%B4%EC%A7%88%EA%B9%8C

 

삼성전자 주가, 진짜로 외국인이 사면 오르고, 팔면 떨어질까?

안녕하세요. 요즘 한국 주식시장 난리도 아니죠?특히 국장 시총 1등 주인 삼성전자의 하락세가 무서운데요.며칠전 4만전자까지 내려갔다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소식으로 7%대의 반등을 하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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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편. 삼성전자 주가, 외국인 지분율 최저치 근접 (25년 1월 7일)

https://fortune7.tistory.com/entry/%EC%82%BC%EC%84%B1%EC%A0%84%EC%9E%90-%EC%A3%BC%EA%B0%80-%EC%99%B8%EA%B5%AD%EC%9D%B8-%EC%A7%80%EB%B6%84%EC%9C%A8-%EC%B5%9C%EC%A0%80%EC%B9%98-%EA%B7%BC%EC%A0%91

 

삼성전자 주가, 외국인 지분율 최저치 근접

안녕하세요. 25년 새해가 밝고, 증시가 개장한지 아직 일주일이 안됐지만,우려와 달리 나름 선전하고 있는 국내 증시에요. 국내 증시의 시총 1등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의 90%가 손실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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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편. 삼성전자, 돌아온 외국인? (25년 6월 15일)

https://fortune7.tistory.com/entry/%EC%82%BC%EC%84%B1%EC%A0%84%EC%9E%90-%EB%8F%8C%EC%95%84%EC%98%A8-%EC%99%B8%EA%B5%AD%EC%9D%B8

 

삼성전자, 돌아온 외국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전자 주가와 외국인 지분율의 관계를 살펴보는 3 번째 글이에요. 1편은 24년 11월 16일에 삼성전자 주가와 외국인 지분율 간의 관계를 살펴봤었구요,2편은 25년 1월 7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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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편. 외국인 이제 조금 담았을 뿐

  • 2018년 12월부터 25년 9월 23일까지의 삼성전자 주가와 외국인 지분율 추이를 같이 그린 그래프에요.
  • 이 기간 동안 외국인 지분율의 최저치는 49.24%였고, 최고치는 58.01%였어요. 그리고 가장 최근은 51.25%로 최저치 대비 약 2%p 상승을 했구요, 최대치까지는 약 6.8%p가 남았어요.
  • 최저치를 0으로, 최고치를 100으로 봤을 때 현재 위치는 바닥에서 23% 올라온 위치라고 할 수 있구요.

  • 그런데, 항상 외국인 지분율이 주가를 견인하진 않았어요.
  • 대표적으로 위의 연두색 사각형 부분을 보면, 이때는 2020년 코로나 직후로 동학개미 운동이라고 불리며, 개인들의 매수세가 시장을 주도했던 때로 이때만큼은 개인의 영향력이 더 컸었어요.
  • 그런데 연두색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영역에 걸쳐서 외국인 지분율과 삼성전자의 주가가 비슷한 추세로 움직였어요.

  • 오른쪽으로 이동한 연두색 표시 부분을 보면, 최근엔 외국인 지분율이 아주 조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무려 55000원부터 85000원까지 약 50%를 상승한 모습인데요,

  • 이전에 외국인의 매매 추이를 보면, 첫번째 타원 구간인 20년 10월 ~ 22년 8월까지 무려 1년 10개월 동안 매도세를 유지하는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91000원에서 54000원까지 약 40% 하락을 했구요.
  • 두번째 타원 구간인 22년 8월 ~ 24년 7월까지는 무려 2년 동안 매수세를 유지했는데요, 이때 주가는 54000원에서 91000원까지 약 68% 상승을 했어요.
  • 그리고 세번째 타원 구간은 24년 8월 ~ 25년 6월까지 10개월에 걸쳐 가파르게 매도를 했는데요, 이때는 주가가 91000원에서 50000만원까지 45% 하락을 했어요.
  • 위의 그래프를 통해서 외국인들은 한 번 매매 포지션을 잡으면 한 두달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서 매수를 했다가 매도를 하고 있으며, 이때마다 주가를 50% 씩 들었다놨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 이런 관점에서 보면, 현재의 매수 포지션은 25년 7월을 시작으로 본다면 이제 3개월째인데 주가는 전고점까지 다가가고 있는 중이에요. 그러니 이전에 그랬듯 장기간의 매수포지션의 초입이라고 한다면, 삼성전자 주가가 이번엔 10만원을 돌파할지도...?
  • 반면, 2020년 11월 이전의 모습에선 이런 장기간 포지션을 유지하는 모습이 보이진 않기 때문에 충분히 반론의 여지도 있어요.

  •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봐도 확실히 개인은 팔고, 외국인이 사면서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에요.

 

  • 삼성전자의 10년 차트를 보면, 21년 1월에 기록했던 96800원이 최고점인데요, 이번에 3번의 시도만에 10만원을 돌파할지, 아니면 또 다시 10만원의 문턱에서 밀릴지 두고 볼만하네요.

 

  결론

  • 이제 외국인 매수의 초입 부분. 어쩌면 10만원을 돌파할지도? 란 생각이 드네요.

 

※ 투자 권유 아닌 개인 의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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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폭등하는 자산 중 대표격인 금 가격과 관련된 기사들을 가져와봤어요.

 


   언론사별 예상 금 가격

■ Reuters

금 가격은 2026년까지 온전히 상승 추세가 유지될 전망이며, 그 전에 5~6%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여러 이유: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기대, 지정학적 불확실성, 중앙은행 및 ETF 수요 강세 등이 배경.

 

 UBS

연말까지 금 가격 목표를 약 $3,800/온스로 상향 조정함. 2026년 중반에는 약 $3,900 예상.

 

 ANZ Group

2025년 말까지 금 가격을 $3,800/온스로 예상.
2026년 초 여름 무렵에는 $4,000 근처에서 정점을 찍을 가능성 제시됨.

 

 Gold.org (World Gold Council)

2025년 상반기에 금 가격이 USD 기준으로 약 26% 오름.
하반기에는 추가로 0–5% 상승이 가능하다는 중립적인 관측. 다만 경제 불안정(경착륙, 스태그플레이션, 지정학적 긴장 강화)이 생길 경우 10–15% 상승 여지도 있음.

 

 John Paulson (투자자)

2028년까지 금 가격이 $5,000/온스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 그만큼 중앙은행의 매수, 글로벌 무역 긴장, 미국 달러에 대한 대체자산 수요 등이 많아질 것으로 봄.

 

   고려할 리스크 요인들

  • 연준(Fed)의 금리 인하 속도 및 규모: 예상보다 완만하거나 미지근하면 기대가 꺾일 수 있음.
  • 달러 가치: 달러 강세 시 금 가격 상승에는 제약이 있을 수 있음.
  • 지정학적 리스크 /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 오히려 금은 이런 환경에서 더 잘 움직이는 경향 있음. 폭발적으로 상승 가능성.
  • 투자자 심리 및 기술적 과열: 단기적 조정 가능성 있음.

 

   은(Silver)에 대한 언급

<금을 은으로 나눈 값으로 값이 클수록 금 고평가, 은 저평가를 의미>

  • 금의 강세와 더불어, 은도 투자자 수요 및 산업적 수요가 함께 커지면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 특히 전자 제품, 태양광 패널 등 산업용 수요와 공급 부족(deficit) 우려가 은 가격 상승을 뒷받침함.
  • 은은 현재 온스당 약 $42.50 부근에서 거래 중이며, 이는 14년 만의 최고 수준임.
  • 금을 은으로 나눈 지수는 현재 80~100 사이를 오가고 있으며, 이는 금 가격이 은 가격 대비 고평가 되었음을, 은 가격이 금 가격 대비 저평가 되었음을 의미함.

 

   국내 금 시세

< 출처 : 네이버 >

  • 국내 금 시세 또한 24년 1월부터 줄곧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음.
  • 9월 16일 기준 국내 금 가격은 1g당 16만9천원으로 익숙한 1돈으로 계산시 633,750원임.
  • 아기 돌 반지, 귀금속 등의 가격은 이미 1돈에 70만원을 넘어섬.

 

   국내 금현물 ETF 가격 현황

<출처 : 구글 파이낸스>

  • 국내 금현물 ETF로는 ACE KRX금현물 ETF가 2021년 12월 15일에 상장하여 가장 오래됐으며, 최근에 KODEX 금액티브 (25년6월17일), TIGER KRX금현물(25년6월24일)에 상장함.
  • 가장 오래된 ACE KRX금현물 ETF와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대표 금 ETF인 IAU와 가격 비교 시 최근 1년 수익률은 ACE가 51.62%, IAU 42.26%로 ACE가 더 높으며, 이는 원달러 환율 영향임.

<출처 : 네이버증권>

  • TIGER KRX금현물 ETF 상장일 기준으로 약 최근 3개월의 국내 금현물 ETF 수익률 비교 시, ACE 16%, TIGER 15.5%, KODEX 12.3% 순으로 높음.
  • 수수료는 ACE 0.19%, TIGER 0.15%, KODEX 0.3% 로 액티브 종목인 KODEX가 가장 비쌈. 수익률은 가장 저조하고.

 

   결론 요약

  • 미국 언론에서 다룬 금 예상 가격은 장기적으로 2026년 4000달러 선으로 현재 가격인 3720달러 대비 약 7% 추가 상승 가능하지만, 단기적으론 5~6%의 조정 가능함.
  • 국내엔 ACE, TIGER, KODEX 금현물 ETF가 상장되어 있지만, ACE 또는 TIGER ETF가 투자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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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월배당 ETF 상장 소식이 있어서 간략히 기사를 공유할게요.

 


■ 종목명 : KIWOOM 한국고배당&미국AI테크 (0097LO)

 

1. 투자자의 영원한 고민, 안정성과 성장성 사이에서

  • 많은 투자자들이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할 것인가, 아니면 성장성 높은 주식에 투자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인데요, 고배당주는 꾸준한 현금흐름을 제공하지만 성장성이 제한적이고, 성장주는 큰 수익 가능성이 있지만 배당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죠. 

 

2.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

  • 키움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 ETF는 국내 고배당주 70% + 미국 AI 테크주 30%를 결합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 뿐만 아니라 매월 말일 배당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방식을 채택하여 꾸준한 현금흐름도 지급한다고 해요.
  • 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미국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구글), 메타, 브로드컴, TSMC, 테슬라, 팔란티어, 오라클로 구성되어 있구요, 국내주식은 국내 고배당주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 25. 9. 8일 기준 구성종목 현황 >

 

3. 종목 선정 기준

  • 국내는 시가총액 상위 200개 기업 & 3개월 일평균거래대금 10억 이상 & 5년 연속 배당 지급 & 2년 연속 흑자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들로 구성이 되어 있구요,
  • 미국은 시가총액 100억달러 이상 & 3개월 평균거래대금 100만달러 이상을 만족하는 기업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4. 구조적 배당 성장의 핵심 메커니즘

  • 이 ETF의 가장 혁신적인 부분은 바로 '구조적 배당 성장' 방식이에요. 매월 7대3 비율로 리밸런싱을 실시하는데, 여기서 핵심은 미국 AI 테크주에서 발생한 상승분을 국내 고배당주 매입에 활용한다는 점이에요.
  • 성장주의 수익을 배당주 매입 자금으로 전환하여 배당금 규모를 구조적으로 확대시키는 것이죠. 이는 기존 배당성장 ETF들이 개별 기업의 경영 성과나 배당 정책 변화에 의존해야 했던 것에 비해 진보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물론 커버드콜 방식도 아니구요.
  • 반면 성장주가 하락하는 장에서는 국내 배당주를 매도하여 미국 성장주를 매수하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배당금이 줄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5. 세금 효율성까지 고려한 똑똑한 설계

  • 투자 수익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세금 문제인데, 이 ETF는 이 부분에서도 큰 장점이 있다고 해요. 일반계좌에서 투자하더라도 ETF 내부에서 미국 테크주 수익과 국내 배당주 손실이 서로 상계되어 실제 남은 이익에 대해서만 과세가 돼요. 이는 개별적으로 투자했을 때는 누릴 수 없는 손익통산 효과로, 절세 측면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어요.
  • 특히 ISA 계좌에서 활용할 경우 그 장점이 극대화되는데요, 최근 외국납부세액 문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 고배당주 ETF 대신 국내 고배당주 ETF를 선택하는 추세였는데, 국내주식형 ETF는 ISA 계좌에서 손실 발생 시 다른 수익과 상계가 불가능한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상품은 미국 주식을 편입하여 과세대상 ETF로 분류되므로 ISA 계좌 내에서 완전한 손익통산이 가능해요.

 

6. 새로운 컨셉

  • 위에서 살펴봤듯이 이 상품은 배당, 성장, 절세라는 세 가지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보이는데요. 월배당을 통한 꾸준한 현금흐름과 장기적인 복리 효과, 그리고 세금 효율성까지 고심해서 설계한 노력이 보여요. 
  • 결국, 당장의 배당수익률이 얼마나 되느냐? 배당성장률은 얼마나 되느냐? 가 이 종목의 인기도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돼요.
  • 또한 키움ETF들은 비교적 수수료가 높은 편인데요, 미국 주식을 보유한 종목이므로 네이버증권이나 키움ETF 홈페이지에서 조회하는 총보수 이외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홈페이지 공시된 수수료는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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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월배당 ETF와 관련해서 눈에 띄는 뉴스 하나를 들고 왔어요.

 

재작년말부터 폭증한 커버드콜 ETF 종목 증가와 또한 폭발적으로 투자금이 몰리는 걸 보면서,

내심 다양한 상품이 나오는건 반기는 마음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분배수익률을 보면서 불안한 마음도 같이 커졌거든요.

 

그런데 마침 금융감독원이 커버드콜 실태점검을 한다는 기사가 있어서 공유할게요.

 

그리고 글 마지막엔 기사에서 소개된 종목의 수익률 비교 데이타도 첨부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 기사 원문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2878

 

금감원, ETF 운용사 커버드콜 서면조사…분배율 정조준 - 연합인포맥스

금융감독원이 높은 분배율 전략을 구사하는 자산운용사의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행태를 점검한다.개인 투자자들 사이에 월분배 커버드콜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과도한 분배 경

news.einfomax.co.kr

 

 

■ 기사 요약 

 

1. 금융감독원의 커버드콜 ETF 운용 실태점검 실시

금융감독원이 높은 분배율을 제공하는 자산운용사들의 커버드콜 ETF 운용 행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말 운용사들에게 ETF 분배율 설정 및 지급 내역 등을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2. 커버드콜 ETF 시장의 과열 경쟁 양상

월분배 상품으로 분배금 지급 주기를 단축하고 목표 분배율을 연 20%를 넘기는 상품까지 등장하면서 커버드콜 ETF 시장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커버드콜 ETF의 구조와 특성

커버드콜 ETF는 보유 주식에 대해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주가 하락 시 옵션 프리미엄으로 손실을 줄일 수 있지만 주가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제한되는 구조화 상품입니다.

 

4. 주요 커버드콜 ETF 상품들의 폭발적 성장

삼성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의 코스피200 기반 상품이 합쳐서 1조 원을 넘는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고, 미래에셋과 신한자산운용의 상품들도 각각 2천억 원, 1천100억 원가량 순자산이 늘어났습니다.

 

5. 당국의 검사 방향과 규제 포인트

금감원은 집합투자규약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분배금이 정해진 기준에 맞게 지급됐는지분배금 재원 마련 과정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입니다.

 

 

■ 개인 의견 

"분배금 재원 마련 과정을 면밀히 검토한다"가 핵심 포인트인거 같아요. 커버드콜 종목은 옵션 매도를 통해서 분배금 재원을 마련한다고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해진 분배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원금을 팔아치우면서까지 분배금을 지급한다는 의심이 특정 종목들에 대해선 거의 확신에 가까울 정도거든요.

그런데 마침 금융감독원의 이번 조사를 통해서 옥석 가리기가 가능해질거라는 기대가 있어요. 결국 분배금 재원 마련을 위해 원금에 손을 댔느냐 안 댔느냐에 대한 확인이 꼭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 수익률 비교  

기사에서 소개된 동일 컨셉의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의 주가 비교 그래프와 배당수익률 비교했어요.

 

ㅁ 주가수익률 비교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이 상장한 24년 12월 3일부터 주가 수익률 비교 시, RISE는 현재까지 11.71% 상승한 반면, KODEX는 15%가 상승하면서 주가 수익률에서 KODEX가 약 3.2% 우세하네요.

 

ㅁ 배당수익률 비교

 

25년 2월부터 8월까지 배당수익률을 비교했을 때 RISE는 월평균 1.49%의 분배금을 지급하여 비용을 감안한 연 분배수익률은 17.48%, KODEX는 월평균 1.43%의 분배금을 지급하며 비용을 감안한 연 분배수익률은 16.695%로 RISE가 KODEX 대비 약 0.5% 정도 높아요. 

 

배당수익률(=분배수익률)은 분배금을 주가로 나눈 수치이기 때문에 KODEX의 주가수익률이 RISE 대비 높기 때문에 KODEX의 배당수익률이 좀 낮게 보일 수도 있구요. 고려해야할 요소는 많아요.

 

ㅁ 투자를 고려한다면...

  • 두 종목 중에 선택을 해야한다면, 주가수익률+배당수익률이 더 높은 KODEX에만 투자를 할 수도 있구요.
  • 두 종목의 분배금지급일이 RISE는 월말, KODEX는 월중이기 때문에 두 종목에 동시에 투자하여 월중에 받은 KODEX 분배금으로 RISE를 사고, 월초에 받은 RISE 분배금으로 KODEX를 사는 식으로 한 달에 분배금을 두 번씩 받는 투자를 고려해볼 수도 있어요.

 

금감원의 커버드콜 실태 조사 결과가 나오게 되면, 그 때 결과도 공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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