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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전에 삼성전자와 외국인지분율에 대한 글을 3번 썼었구요, 오늘 4번째 글을 쓰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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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편. 삼성전자 주가, 진짜로 외국인이 사면 오르고, 팔면 떨어질까? (24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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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진짜로 외국인이 사면 오르고, 팔면 떨어질까?

안녕하세요. 요즘 한국 주식시장 난리도 아니죠?특히 국장 시총 1등 주인 삼성전자의 하락세가 무서운데요.며칠전 4만전자까지 내려갔다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소식으로 7%대의 반등을 하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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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편. 삼성전자 주가, 외국인 지분율 최저치 근접 (25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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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외국인 지분율 최저치 근접

안녕하세요. 25년 새해가 밝고, 증시가 개장한지 아직 일주일이 안됐지만,우려와 달리 나름 선전하고 있는 국내 증시에요. 국내 증시의 시총 1등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의 90%가 손실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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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편. 삼성전자, 돌아온 외국인? (25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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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돌아온 외국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전자 주가와 외국인 지분율의 관계를 살펴보는 3 번째 글이에요. 1편은 24년 11월 16일에 삼성전자 주가와 외국인 지분율 간의 관계를 살펴봤었구요,2편은 25년 1월 7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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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편. 외국인 이제 조금 담았을 뿐

  • 2018년 12월부터 25년 9월 23일까지의 삼성전자 주가와 외국인 지분율 추이를 같이 그린 그래프에요.
  • 이 기간 동안 외국인 지분율의 최저치는 49.24%였고, 최고치는 58.01%였어요. 그리고 가장 최근은 51.25%로 최저치 대비 약 2%p 상승을 했구요, 최대치까지는 약 6.8%p가 남았어요.
  • 최저치를 0으로, 최고치를 100으로 봤을 때 현재 위치는 바닥에서 23% 올라온 위치라고 할 수 있구요.

  • 그런데, 항상 외국인 지분율이 주가를 견인하진 않았어요.
  • 대표적으로 위의 연두색 사각형 부분을 보면, 이때는 2020년 코로나 직후로 동학개미 운동이라고 불리며, 개인들의 매수세가 시장을 주도했던 때로 이때만큼은 개인의 영향력이 더 컸었어요.
  • 그런데 연두색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영역에 걸쳐서 외국인 지분율과 삼성전자의 주가가 비슷한 추세로 움직였어요.

  • 오른쪽으로 이동한 연두색 표시 부분을 보면, 최근엔 외국인 지분율이 아주 조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무려 55000원부터 85000원까지 약 50%를 상승한 모습인데요,

  • 이전에 외국인의 매매 추이를 보면, 첫번째 타원 구간인 20년 10월 ~ 22년 8월까지 무려 1년 10개월 동안 매도세를 유지하는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91000원에서 54000원까지 약 40% 하락을 했구요.
  • 두번째 타원 구간인 22년 8월 ~ 24년 7월까지는 무려 2년 동안 매수세를 유지했는데요, 이때 주가는 54000원에서 91000원까지 약 68% 상승을 했어요.
  • 그리고 세번째 타원 구간은 24년 8월 ~ 25년 6월까지 10개월에 걸쳐 가파르게 매도를 했는데요, 이때는 주가가 91000원에서 50000만원까지 45% 하락을 했어요.
  • 위의 그래프를 통해서 외국인들은 한 번 매매 포지션을 잡으면 한 두달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서 매수를 했다가 매도를 하고 있으며, 이때마다 주가를 50% 씩 들었다놨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 이런 관점에서 보면, 현재의 매수 포지션은 25년 7월을 시작으로 본다면 이제 3개월째인데 주가는 전고점까지 다가가고 있는 중이에요. 그러니 이전에 그랬듯 장기간의 매수포지션의 초입이라고 한다면, 삼성전자 주가가 이번엔 10만원을 돌파할지도...?
  • 반면, 2020년 11월 이전의 모습에선 이런 장기간 포지션을 유지하는 모습이 보이진 않기 때문에 충분히 반론의 여지도 있어요.

  •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봐도 확실히 개인은 팔고, 외국인이 사면서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에요.

 

  • 삼성전자의 10년 차트를 보면, 21년 1월에 기록했던 96800원이 최고점인데요, 이번에 3번의 시도만에 10만원을 돌파할지, 아니면 또 다시 10만원의 문턱에서 밀릴지 두고 볼만하네요.

 

  결론

  • 이제 외국인 매수의 초입 부분. 어쩌면 10만원을 돌파할지도? 란 생각이 드네요.

 

※ 투자 권유 아닌 개인 의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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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한국 주식시장 난리도 아니죠?

특히 국장 시총 1등 주인 삼성전자의 하락세가 무서운데요.

며칠전 4만전자까지 내려갔다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소식으로 7%대의 반등을 하며 한 주를 마무리하긴 했어요.

 

삼성전자가 하락하는 동안 "외국인들이 무섭게 팔아치운다", "7월 이후 단 3일(?)을 빼곤 계속 순매도 중이다"란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진짜로 외국인이 얼마나 팔고 있는지? 진짜로 외국인이 팔면 떨어지는지? 직접 확인을 해봤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짜로 외국인이 무섭게 팔고 있고, 외국인이 팔면 떨어진다! 입니다.

 


■ 삼성전자 주가와 외국인 지분율 비교

  • 비교 기간 : 2018.12.12 ~ 2024.11.15

  삼성전자의 총 주식수는 59억 6978만주( 5,969,782,550)에요. 2018년 12월에 자사주 소각(약 4억5천만주)이 한 번 있었고, 현재의 주식수는 2018년 12월 12일부터 쭉 동일해요. 그래서 2018년 12월 12일부터 현재까지 삼성전자 주가와 외국인의 지분율을 비교해봤어요.

 

  • 동일한 추세

  등락폭까지 완전히 동일하진 않지만, 외국인 지분율이 오르면 주가도 오르고, 외국인 지분율이 떨어지면 주가도 떨어지는 추세는 일치하는걸로 보여요. 

 

  • 시기별 외국인 지분율과 삼성전자 주가

  2022년 9월말은 외국인 지분이 가장 낮았을 때로 49.24%를 기록했고, 이 때 삼성전자 주가는 52,600원으로 십만전자를 바라본 이후로 가장 낮은 주가를 기록했어요. 

  이후 2022년 9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외국인 지분은 49.24%에서 56.46% 까지 7.22% 늘어나는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52,600원에서 87,600원까지 66.5%가 상승을 했어요.

  2024년 7월에 외국인 지분 56.46%를 기록한 이후 11월 15일에 51.72%로 4.74% 줄어드는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43%가 하락을 했어요.

 

 

■ 현재 지분율에서 과거 주가

 

가장 최근 외국인 지분율이 51.72% 이었을 때는 23년 4월말 경으로 당시 주가는 약 65,000원 정도였고, 그 이전에도 주가는 항상 7만원 이상에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어요.

 

 

■ 매수구간, 매도구간

 

  공교롭게도 이전 매수구간은 2020년 11월말부터 2022년 9월말까지 22개월이었고, 매도구간도 2022년 9월말부터 2024년 7월중순까지 대략 22개월이었는데요, 현재는 24년7월중순부터 4개월째 진행중이에요. 앞으로 18개월은 더 매도를 할거 같다기보단 한 번 포지션을 잡으면 장기간 동안 꾸준히 매수를 하던지 매도를 하던지 했었다는 의미에요. 그러니 하루빨리 외국인이 매수 포지션으로 전환을 해서 삼성전자의 깜짝 반등이 아니라 긴 기간을 두고 꾸준히 올라줬으면 좋겠네요.

 

설마 오만전자 가겠냐 했는데 오만전자가 됐고, 설마 사만전자 가겠냐 했는데 사만전자까지 찍고 올라왔어요. 외국인 지분율 역시 과거에 가장 낮은 수준은 49.24% 이고, 현재는 51.72%로 약 2.5% 정도의 마진이 있는 상태지만, 외국인의 매도가 지분율 49.24%에서 멈춘다는 보장도 없어요. 

결국 삼성전자의 실적과 실력이 뒷받침 돼 줘야 하는 거겠죠.

 


 

요즘 뉴스를 통해 외국인 매도로 인해 삼성전자가 크게 하락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접하다보니, 직접 외국인 지분율과 삼성전자 주가의 관계를 확인해봤는데요, 결론은 "외국인은 한 번 포지션을 잡으면 오래 간다"인거 같아요. 외국인이 순매수로 포지션을 전환한다면, 삼성전자 주가 흐름도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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