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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9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올해가 점점 줄어든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매월 마지막 날이면 곧 받게 될 월배당ETF의 분배금에 대한 기대 또한 생겨요.

 

어느덧 국내 월배당 ETF도 34개나 되는데요,

각 종목별 9월 분배금이 얼마나 되는지 정리해봤어요.

 


■ 전체 현황

      . 아래는 유형별로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커버드콜형, 리츠형으로 구분했어요.

      . 두 번째 열 "구분"에 표시된 항목들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분배금" : 매달 말일 공시된 분배금

          "가격" : 분배락 발생하기 전 마지막종가. 9월의 경우 9월 25일 종가

          "수익률" : 분배금을 가격으로 나눈 값

          "비용" : 수수료라는 눈속임이 아닌 실제로 증권사에서 떼어가는 총 비용

      . 월평균 수익률 : 매월 분배금 수익률의 평균값

      . 연평균 수익률 : 월평균 수익률에 12를 곱한 값         

 

    - 주식형

 

    - 혼합형 & 채권형

 

    - 커버드콜형 & 리츠형

 

■ 한국판 SCHD 비교

      . ACE가 TIGER, SOL 대비 월분배금을 늘림으로써 월단위 수익률이 가장 높아졌어요.

         (ACE 0.431% > TIGER 0.321% > SOL 0.287% 순)

      . 만약, 모든 상품의 용이 8월과 동일하게 유지되는 상태에서 ACE가 TIGER 대비 높은 분배금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분배금에서 ACE가 TIGER 대비 0.11% 비교우위, 비용에서 0.014% 비교열위. 

        종합하면 ACE가 TIGER 대비 약 0.1% 유리한 조건이 되겠네요.

        

      . 특히, 비용 비교 시 TIGER가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ACE는 비용이 크게 감소 추세에 있었으니깐

        비용 감소 추세까지 유지한다면 ACE가 확실히 더 나은 선택이 되겠네요.

 

■ 눈길 끄는 신상품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 꽤 괜찮은 월수익률을 보여주는 상품이 지난 7월 10일에 상장이 되어 두 번의 분배금을 지급했어요.

      . 8월 0.889%, 9월 0.718%로 꽤 높은 수익률의 분배금을 지급했네요.

      . 글로벌인컴 ? SOLACTIVE ? 모두 생소한데요. 기사를 검색해보니,

        독일 회사가 만든 지수를 추종하며, 현재 담겨진 종목으론 커버드콜과 하이일드채권이 들어가 있네요.

<출처 :  한투운용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ETF 출시 (naver.com) >

      . 수익률 보고 혹했지만,,, 내용을 살펴보고 나니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단 생각이 드네요.

 

 

■ 리츠형

      . 요즘 미국도 한국도 리츠가 엄청나게 떨어지는 중인데요,

      . 이번달엔 분배금은 많이 늘고, 주식 가격은 떨어져서 월단위 수익률은 무려 1%가 넘어갔네요.

      . 개인적으로 모아가고 있는 ETF라 가격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더 사고 있는 중이에요.

 


9월달 월배당 ETF에 대해서 간략히 짚어봤어요.

아무래도 개인 관심사 위주로 정리가 되었으니,

다른 관심사를 가지신 분들은 맨 위에 캡쳐해놓은 2023년 1월부터 정리해놓은 분배금 지급 현황 참조하셔서

좋은 선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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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형? 한국판? SCHD라고 불리는

TIGER/SOL/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8월 비용이 공개됐어요.

 

 

위의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ETF의 총보수는 #보수합계, #기타비용, #매매중개수수료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투자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수수료는 위의 세 개 항목을 모두 더한 값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런데

광고를 할 땐 그 중 "보수합계"만 얘길해요.

"OOO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수수료는 0.01% 입니다." 이런식으로요.

총비용을 구성하는 3개의 항목 중 가장 저렴한 부분만 부각시키는거죠.

 

속지 말자구요.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3개 회사의 월별 수수료를 비교해보면 위의 차트와 같아요.

압도적으로 TIGER가 저렴해요.

 

그런데 TIGER는 7월달 대비해서 8월달엔 아주 조금 올랐어요.

약 0.01% 정도요.

 

그에 반해 SOL과 ACE는 지난달 대비 0.03% 정도 비용이 줄었네요.

매달 0.03%씩 줄어든다면 ACE는 5개월 뒤에 TIGER 수준까지 비용이 내려올 수도 있겠네요.

 

 

위의 표는,

8월달 배당수익률에서 총비용을 12로 나눈 값을 뺀거에요.

배당수익률로는 TIGER가 가장 작았는데,

비용을 반영한 순수익률은 TIGER가 가장 높은 것이 확인이 돼요.

 

그럼,

3개의 상품 중에서 OOOOO 미국배당다우존스에 투자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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